박찬욱(위) 감독의 신작 <박쥐>가 5월13일 개막하는 62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봉준호(아래) 감독의 신작 <마더>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2007년 칸 영화제에서 <밀양>으로 배우 전도연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이창동 감독은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