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비리에 대한 입막음을 위해 전직 사장을 조직폭력배를 시켜 청부폭행하는 ‘막장경영’으로 실형을 살았던 이윤재(81) 피... 2015-03-05 01:01
최근 30년 사이 창업해 상장까지 성공한 회사의 창업자는 3명 중 1명꼴로 삼성·현대·에스케이·엘지 등 범 4대그룹 출신인 것... 2015-03-04 20:07
삼성그룹이 계열사별로 구조조정을 진행중이어서 올해도 감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채용 규모도 지난해보다 줄일 방침이다.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 팀장(부사장)은 4일 수요 사장단 회의... 2015-03-04 19:54
새만금 방수제 건설공사 입찰에서 담합(짬짜미)을 한 대형 건설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건설사들의 담합으로 인한 국민 혈세의 손실이 최소 500억원이 넘을 전망이다. 공정위는 지난 2010... 2015-03-02 20:22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10곳 중 7~8곳 꼴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줄일 것으로 보여, 올해 채용 시장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울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 2015-03-02 15:45
재벌 총수 일가에 대한 ‘부당이익 제공 금지’ 규제가 이달 14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것을 계기로 일부 그룹에서 총수 일가 지분 매각, 계열사 합병·분할 등을 통한 규제회피 사례가 속출함에 따라 규제의 실효성을... 2015-02-26 19:52
총수 일가에 대한 부당이익 제공을 금지한 개정 공정거래법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이 전체 총수 있는 재벌 계열사 1400여개 중에서 95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 공정거래법은 총수 일가의 편법적 ... 2015-02-25 20:04
보일러 등 발전용 설비를 생산하는 중견기업인 ㄱ사는 올해 들어 예상치 않은 자금난에 봉착했다. 지난해 10월 한 대형건설사가 수주한 알제리 화력발전소 2기에 보일러를 납품하기로 계약을 맺고, 자재 구매 등... 2015-02-25 19:57
올해 재벌 총수 일가 배당액 상위 100명 가운데 40명은 3·4세들이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벌 3·4세들로 경영 승계가 진행되면서 고액 배당의 무게추도 서서히 이들에게도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업 경... 2015-02-25 15:37
지난 1년간 하도급·유통·가맹분야의 불공정거래 관행이 점차 개선돼 경제적 약자인 ‘을의 눈물’이 줄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하도급... 2015-02-23 20:16
고객이 인터넷 금융거래를 하다가 은행의 잘못으로 피해를 입었는데도 손해배상 책임을 불합리하게 제한하고, 심지어 은행의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인한 사고로 피해를 봐도 책임을 면제하도록 한 불공정 약관들... 2015-02-22 20:17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국산담배만 팔고, 편의점에서도 국산담배가 외산담배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보이는 이유는? 국산담배를 독점 생산하는 케이티엔지(옛 담배인삼공사)가 담배 판매업자들에게 자사 제품만 팔... 2015-02-16 20:14
우리 국민 열명 중 아홉명 꼴로 현재의 체감경기가 불황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해 소비와 소득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생각하는 국민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국민보다 훨씬 많았다. 전국경... 2015-02-15 19:38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지난 10일 3연임이 확정된 뒤 기자들 앞에 섰다. 그는 쟁점인 법인세 인상론에 대해 “(법인... 2015-02-13 19:30
ㄱ건설사는 공기업으로부터 발주받은 공사를 진행하면서 132억6천만원의 대금(기성금)을 전액 현금으로 받고도, 670여개 하도급 중소기업(수급사업자)에는 22억원(16.6%)만 현금으로 주고 나머지는 외상매출채권... 2015-02-11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