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한국인 12번째 프리미어리거인 김보경(24·카디프시티)이 마침내 데뷔전을 치렀으나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첫 경기라 판단은 이르다. 폭발적인 질주로 위협적인 슈팅도 보여준 만큼, 경기에 적응하면 좋은 활약을 펼칠 ...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래도 자신감을 회복한 것이 큰 수확이다.”(최나연) “그린 스피드에 적응하지 못한 게 패인이다.”(박인비) 4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의 올드코스(파72·6672야드)에서 열린 2013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 단독선두를 달리다가 후반 3홀 보기로 공동 2위로 밀린 ...
상대는 4부 리그 소속인 SV리프슈타트. 1부 리그인 바이어 레버쿠젠한테는 애초 상대가 되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6-1 대승을 거뒀고, 후반 교체투입된 손흥민(21)은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거들었다. 손흥민으로선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공식경기에서의 공격포인트였다. 3일(현지시각) 리프슈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