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김영수(18·창원공고3)가 7일 남서울컨트리클럽(파72·6388m)에서 열린 허정구배 제54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날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우승했다. 김영수는 송암배와 익성배를 포함해 대한골프협회(KGA)선수권 3개 대회를 3주 연속 석권하는 기록도 남겼다. 대한골프협회와 ‘핑’ 브랜...
‘박세리를 위하여….’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대표이사 김영재)은 “박세리(30·CJ)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최연소 명예의 전당 헌액을 기념해 10월29일과 30일 오션코스에서 스킨스게임을 열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세리가 호스트가 되며,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37·스웨덴)과 ‘영건’ 폴라 크리머(2...
FC서울의 3-0 완승으로 경기가 끝나자, 이날 경기를 지켜본 GS리테일 등 ‘범 LG계’ 사장 부사장 상무 등 임원 140여명이 우르르 그라운드로 내려갔다. 이들은 함박웃음을 머금은 채, 셰놀 귀네슈 감독과 이영진 최용수 코치,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기쁨을 함께했고, 기념촬영까지 했다. 최근 4경기 연속무승(...
‘탱크’의 역전우승은 가능할까? 1천만달러 우승상금이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그 첫 대회인 ‘더 바클레이스’에서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우승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최경주는 2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컨트리클럽(파71·683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