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박, 박인비, 신지애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제62회 유에스(US)여자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 1988년생인 19살 한국 선수들이 대거 리더보드 상단에 포진하며 ‘코리안 돌풍’을 일으켰다. 안젤라 박(19)은 29일(한국시각)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로지앤골...
정몽준(56)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집행위원회에서 정 회장이 이사 하야투(카메룬) 후임으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 남녀축구 예선과 본선경기를 총괄하는 올림픽조직위원장에 선출됐다고 ...
고교생 박성호(17·제주관광산업고3)가 18일 문막 오크밸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07 한국장타자선발대회 예선 3차대회에서 드라이버로 380야드의 비거리를 기록했다고 대회 주최쪽인 청풍교역이 19일 밝혔다. 박성호는 지난 5월 1차대회 때 작성한 대회 최장타 기록(365야드)을 한달 만에 15야드 늘렸다. 박성호는 198...
역시 악명높은 코스였다. 출전자 156명 중 2명만이 언더파를 기록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최경주(37·나이키골프)도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1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컨트리클럽(파70·723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107회 유에스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 메이저...
경주용 자동차 16대가 ‘부앙~’ 터질 듯 굉음을 내며 아스팔트 위를 질주한다. 순식간에 곡선주로로 접어든 자동차들은 일제히 옆으로 미끄러지면서 코너를 벗어난다. 감속하지 않고 가속페달을 밟은 채, 클러치를 빠르게 밟았다 놓는 방법(클러치 킥) 등을 쓰면서…. 이 때 심판들은 누가 얼마나 멋있게 코너링을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