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프레레가 갔다. 그리고 한국 축구는 다시 새 감독을 논한다. 마치 ‘백가쟁명’ 식이다. 한국 축구를 일약 월드컵 4강 반열에 올려 놓은 거스 히딩크. 아직도 그와 같은 외국인 지도자는 한국 축구의 구세주일까? 언론들이 다시 세계적 명장을 지목하기 시작했다. 베르디 포그츠, 루디 펠러…. 최근 실패한 지도자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