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선수들의 2주 연속 우승 가능성이 커졌다. 13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 리조트&스파-리버코스(파71·6315야드)에서 열린 미켈롭 울트라 오픈 3라운드. 이지영(22·하이마트)은 보기없이 8개의 버디를 쓸어담으며 코스레코드인 8언더파 63타를 쳐 중간...
“우리는 살아남아야 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13일(현지시각) 2006~2007 시즌 최후 결전을 치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년만에 우승을 탈환함으로써 팀별 마지막 38차전은 별로 큰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하위권 두팀은 1부리그 잔류를 놓고 사활을 건 싸움을 벌어야 한다. 가장 주목을 끄는 팀은 아르...
모하마드 빈 함맘(카타르)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과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으로부터 비난을 받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시아 투어(7.7~29)가 결국 타격을 받게 됐다. 말레이시아가 맨유와의 경기를 취소하겠다고 폭탄선언했기 때문이다. 뎅쿠 압둘라 술탄 아마드 샤 말레이시아축구협회 회장은 8...
“선수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 2006~200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다가 오른무릎을 다친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미국으로 건너가 수술을 받게 된 구체적인 이유가 밝혀졌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지성이가) 오른무릎 연골 재생수술을 받았다...
지은희(21·중앙대3)가 3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파72·626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휘닉스파크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이틀째 단독선두를 달렸다. 박희영(20·이수건설) 등 2위 그룹과는 무려 7타차. 마지막 3라운드를 남겨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