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꾼 등 예술인들이 강제로 철거됐다가 가까스로 세워진 부산 일본영사관 앞 ‘부산 평화의 소녀상’(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무기한 예술시위를 벌인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부산지회(부산민예총)는 25일 “다음달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부산 소녀상 앞에서 ‘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내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중·고교생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는 이색 기부사업이 눈길을 끈다. 부산 협성문화재단은 17일 “겨울·여름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예비 중학생 64명과 예비 고교생 34명 등 9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9월 독후감을 써내면 심사를 거쳐 교복 구입비를 지...
10대 중반~30대 초반의 노동자가 부산의 기업체에 비정규직인 인턴으로 들어가서 정규직 신분으로 3년 근무하면 2000만원의 목돈을 챙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산시는 10일 “올해 2월부터 부산의 기업체에 인턴으로 입사해 정규직이 된 뒤 3년 연속 근무한 만 15~34살 노동자한테 목돈 2000만원을 지급하는 ‘부산형...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희생자들을 기리고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등 진실 규명과 아직 바닷속에 있는 실종자들을 빨리 땅으로 올릴 것을 촉구하는 추모문화제가 부산에서 열렸다. 세월호 참사 1000일째인 9일 저녁 7시30분~9시 부산 부산진구 서면 쥬디스태화 옆 하트조형물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1000...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희생자들을 기리고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등 진실 규명과 아직 바닷속에 있는 실종자들을 빨리 땅으로 올릴 것을 촉구하는 추모문화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세월호 참사 1000일째인 9일 저녁 7시30분~9시 부산 부산진구 서면 쥬디스태화 옆 하트조형물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1000...
7일 저녁 6시 부산 부산진구 서면 중앙대로에선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박근혜 퇴진 10차 부산시국대회가 열린다. 자원봉사자와 시민행동단이 세월호 모형의 종이배를 실로 연결한 풍선 1000개를 시민들한테 나눠주면 시민들이 1000일째 바닷물에 잠겨있는 세월호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을 염원하며 풍선을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