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계위, 확장심의 보류 속보=경기 군포시 복합화물터미널 확장 논란( 6월17일치 14면)과 관련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복합화물터미널 확장계획 심의를 보류해 새 국면을 맞게됐다. 이지형 군포시 건설도시국장은 27일 “지난 23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본회의에서 복합화물터미널 확장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관...
경기도가 5억원을 들여 새로 만든 ‘경기도 통합브랜드’ 선포식을 앞두고 선포식에 참여할 공무원과 사회 각계 각층 인사 1만명을 참석 대상으로 정한 뒤 이를 도청 실·국별로 배정한 것으로 드러나 구태를 못벗어났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4일 경기도의 ‘브랜드 선포식 실국별 초청자 배정계획’을 보면 전체 참석인...
속보=박재윤 아주대 총장의 표절논란( 5월6일치 10면, 5월31일치 14면)과 관련해 아주대 교수협의회가 교수 전체 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319명의 절반이 넘는 53.9%의 교수가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아주대 교수협의회는 이에 따라 총장의 표절 파문과 관련한 학교 정상화 대책을 곧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귀농을 생각하는 도시민들 10명 가운데 4명이 농촌생활 때 ‘영농기술 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업전문학교가 전업농업교육에 참가한 도시민 555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해 21일 내놓은 결과를 보면, 농촌생활을 준비하면서 어렵게 느낀 점으로 전체 응답자 중 32%가 영농기술 부족을 꼽...
행자부 조례무효소송 맞서 수원·시흥등 주민발의 추진 우리 농산물 이용을 명문화한 서울시와 경기도의 학교급식조례에 대해 행정자치부가 조례무효 소송을 제기해 제동이 걸린 가운데 일반 시민들과 시민단체들이 일선 자치단체를 상대로 같은 내용의 급식조례 제정 운동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경기 수원 여자기...
국방부 땅수용에 맞서주민들 전면거부 나서 용산미군기지 등의 경기 평택 이전을 위해 국방부가 14일 토지수용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매수에 나섰다. 그러나 평택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는 국방부의 토지수용을 전면 거부하기로 해 마찰이 예상된다. 국방부는 14일 평택시 서탄면 금각리 등 4080필지 940만㎡에 대...
안성시-업자, 2차례 간벌뒤 산림조사…유착의혹 솔∼솔 속보=경기 안성시 미리내 성지 앞 골프장 건설을 놓고 가톨릭계가 크게 반발하는 가운데( 〈한겨레〉 6월8일치 13면) 안성시가 골프장 용지에 대한 산림조사에 앞서 2차례 간벌을 해놓고도 이를 감안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골프장 예정 터의 산림조사...
지하철 4호선 전력 공급이 끊겨 닷새 사이에 3번이나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10일 오전 7시20분께 지하철 4호선 금정역에서 범계역으로 400여m 떨어진 곳에 매설돼 있던 고압 급전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전력공급이 끊겨 금정역∼선바위역 상행선 열차운행이 20여분 동안 멈췄다. 이 사고로 이 구간을 지나던 상행차량 ...
경기도·안양시 ‘관양·포일 임대단지’ 거부이유 싸고 ‘눈총’ 건설부는 강행방침 건설교통부가 경기 안양시 관양지구와 의왕 포일2지구 등에 국민임대주택단지 건설을 발표하자 경기도와 안양시가 하수처리용량부족 등의 도시시설 부족을 내세워 강력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건설교통부는 경기도와 안양시에 도시시...
“서울 구청들 봉안당 사재기 탈법행위” 속보=서울 강남구 원지동 추모공원 조성이 무산된 뒤 서울시 구청들이 지방 사립 봉안당 ‘사재기’에 나서자, 경기도가 서울시 9개 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납골공원 허가를 반려했다. 이에 서울시는 “반려 행위가 행정소송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봉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