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양진호(47)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8일 양 회장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폭행 △강요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7일 오후 12시10분께 체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