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호선 대체도로로 계획된 경기도 성남~이천 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1공구 가운데 미개통 구간 4.1㎞가 23일 개통된다. 21일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경기도 광주시의 말을 종합하면, 성남~장호원 도로건설 1공구 10.9㎞ 가운데 대원분기점(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섬말교차로(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1...
경기도 성남시청 앞 잔디광장에 대형 세월호 추모 조형물이 설치된다. 성남지역 시민단체 ‘열린여성’은 세월호 참사 1년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침몰한 세월호를 형상화한 추모 조형물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3월 초 설계에 들어간 조형물은 철골...
경기도 성남의 한 실개천에서 일부 백골화가 진행된 여성 주검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오전 8시10분께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한 실개천에서 인근 주민이 주검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여성으로 추성되는 이 주검은 관로와 실개천 합류지점에서 발견됐으며, 평상복을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숨진 ...
미군 사격장에서 날아온 연습용 포탄이 민가 쪽으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3시15분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야미리 김아무개(75)씨의 집에 연습탄이 날아들었다. 연습탄은 안방 쪽 지붕에 떨어진 뒤 튕겨져 나가 김씨의 집에서 70~80m 떨어진 밭에서 발견됐다. 김씨의 지붕에는 40...
서울과 광주, 인천에 이어 경기도 고양시에서도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29일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의 공원 2곳에서 박 대통령과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 191장이 발견돼 수거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전단은 A4 용지 크기로 앞면에는 ...
경기도 초등학생 수가 10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기도교육청의 말을 종합하면, 2015학년도 3월 새 학기 초·중·고등학교 학급편성 결과, 경기도 전체 초등학생 수는 73만5652명으로 지난해 말 73만1620명에서 4032명이 증가했다. 이는 2004년 98만6056명을 정점으로 2005년부터 내리막길에 들어선 이...
미군 사격장에서 날아온 연습용 포탄이 민가 쪽으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주민들은 사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며 거세게 항의했고, 미군 쪽은 정확한 사고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사격 훈련을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 28일 오후 3시15분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야미리 김아무개(75)씨의 집에 연습탄이 ...
“더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만남을 구걸하지 않겠다. 이젠 더 많은 국민들을 만나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호소하겠다.”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4·16 가족협의회’ 전명선 대표(사진)는 “정부의 무성의하고 지지부진한 진상규명 노력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지난 25일 ...
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용인시 도로 건설 현장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사고 현장의 부실시공 여부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26일 오전 9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팀 3명, 경찰청·경기지방경찰청·용인동부경찰서 소속 과학수사팀 15명, 한국강구조학회 관계자 3명, 경기도재...
“더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만남을 구걸하지 않겠다. 이젠 더 많은 국민 여러분을 만나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호소하겠다.”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4·16 가족협의회’ 전명선 대표는 정부의 무성의한 태도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지난 25일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미술관...
경기도 성남시가 전국 처음 추진하고 있는 ‘무상 산후조리’ 조례가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이르면 오는 7월부터 가구 소득에 상관없이 산모에게 무상으로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성남시의회는 25일 0시40분 210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 운영 및 산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