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 사립고(자사고)는 2008년 이명박 정부가 고교 다양화 등을 목표로 도입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고교 서열화와 이로 인한 교육 불평등의 원인으로 꼽힌다. 초·중학생 때부터 사교육이 가능한 학생이 주로 입학하는 ‘귀족학교’로 변질됐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 의...
서울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를 기르기 위해 앞으로 5년 간 100억을 들여 거점센터를 짓고 디지털 기자재를 지원하는 ‘서울형 메이커 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드론, 로봇, 3D프린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직접 활용해 창작활동을 할 수 있게끔 지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