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 들어설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구성 및 운영을 위한 남북 사이 합의서가 사실상 타결됐다. 정부는 개소식을 8월 안에 개최하기 위해 북쪽과 본격적인 협의를 할 방침이다. 정부 당국자는 17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구성·운영 합의가 사실상 타결됐다”며 “행정적 절차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