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정상선언 열한돌을 기념하는 남북 공동행사가 민관 합동으로 10월 중 평양에서 열릴 전망이다. 남북 공동행사가 성사된다면 10·4 선언 채택 11년 만에 처음이다. 10·4 선언 채택 직후 남쪽의 정권 교체로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한번도 공동행사가 열리지 못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7일 “평양공동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