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31일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어 ‘비무장지대(DMZ)의 실질적 평화지대화’라는 4·27 판문점 선언 이행과 관련해 비무장지대 안 “상호 시범적 지피(GP·감시초소) 철수”와 “남북 공동 유해 발굴” 등 다양한 실천 방안에 공감대를 이뤘다. 남쪽 수석대표인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육군 소장)은 판문점 평화의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