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공설납골당의 부족현상이 우려된다며 강력히 추진해온 분당 판교새도시 지역내 판교 메모리얼파크사업을 불과 1년도 안돼 시급성과 경제성이 없다는 등의 석연치 않은 이유로 전면 백지화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4일 “사업 투자의 효율성과 시급성, 경제성을 판단한 결과 더 이상 판교 메모리얼파크 건립...
서울시가 내년 말까지 지역별로 온도·습도·바람 정보를 담은 종합 기후지도를 만든다. 이에 앞서 시는 2004~2005년 지난 1년 동안 시 전역 90곳에 온도계를 설치해 여기에서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기후지도를 시범 제작했다. 온도항목만을 가지고 시범 제작된 기후지도를 보면, 여름철인 6~8월엔 도심이 외곽지역보다...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따른 후속조처로 추진중인 각종 조례안 등 65건의 안건이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일시에 처리될 예정이어서 형식적인 심의와 추가 개정에 따른 행정력 낭비 등 우려를 낳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임시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관련 조례안 등 안건...
전북 익산 웅포골프장 건설반대 공동대책위는 6일 “웅포골프장 사업이 행정절차를 밟았다는 명분을 내세워 불법·탈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웅포골프장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위한 관련법 협의 때 제시된 조건을 사업자가 이행하지 않은 채 사업을 추진하고, 환경재해영향...
광주지역에 교사 쉼터는 갖췄지만 학생 쉼터를 마련하지 않은 학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6일 “2004년부터 광주시교육청이 복지·문화·상담 공간으로 학생 쉼터 설치를 권고해 왔지만 초·중·고 273곳 가운데 42.1%인 115곳만 이를 따랐다”고 밝혔다. 특히 특수학교 5곳 가운데 학생 쉼터를 마련...
전북 전주에 사는 10대 후반 오아무개양은 지난 2월 중순 친구들과 함께 전주시 삼천동 ㅎ음식점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신발을 잃어 버렸다. 구입한 지 한달도 안 된 15만원 상당의 신발 4켤레가 없어진 것이다. 식당 주인에게 원가 보상을 요구했으나, 주인은 책임이 없다며 버티었고 나중에 3만원씩을 겨우 받아냈다...
제주지역에 영어체험마을을 조성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몇차례 논란을 벌여온 제주영어체험마을 조성사업이 최근 다른 지역에 비슷한 시설들이 들어서면서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지역사례= 경기도에선 영어마을 파주캠프가 터 8만4100여평에 연면적 1만1000평 규모로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수용인원 500명...
열린우리당 경기도당은 4일 도내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자 11명을 1차로 확정 발표했다. 확정 후보는 다음과 같다.△과천시 김진숙(51·여·전 과천시의회 부의장) △광명시 김경표(45·광명시의회 의장) △광주시 신동헌(54·전 피디) △구리시 박영순(58·전 구리시장) △군포시 김윤주(58·현 시장) △김포시 유영록(44·도의원) ...
관급공사와 관련해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건설업체로부터 돈을 받거나 향응을 받은 인천지역 공무원 13명을 적발돼 소속 기관에 징계통보됐다. 인천경찰청 수사과는 5일 안전 점검과 관련해 인천 ㅈ건설로부터 15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인천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 강아무개(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강씨는...
경기 화성 동탄새도시에 계획된 신설 학교 22곳 중 5곳을 축소키로해 입주 예정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온 동탄새도시 신설학교 수 축소계획이 2009년까지 전면 보류된다.‘동탄신도시 입주자연합회’와 한국토지공사, 화성시 교육청, 화성시, 안병엽 열린우리당 국회의원(화성)은 5일 동탄새도시 현장에서 만나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