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도시 이름이 고을 주(州)로 끝나는 자치단체가 유독 많다. 경기도 여주·광주·양주·파주, 강원도 원주, 충북 청주·충주, 충남 공주, 전북 전주, 전남 나주, 경북 경주·상주·영주, 경남 진주, 제주도 제주 등이 그것이다. 예부터 큰 고을을 뜻하던 ‘주’는 대부분 도·농 복합도시 형태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서울시가 강남구에 지으려 하는 ‘제2시민청’에 대해 강남구민들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세텍 부지 내 제2시민청 건립 반대 추진위원회’(공동대표 장영칠)는 서울시가 강남구 대치동 세텍 부지에 제2시민청을 건립하려는 계획에 위법·부당한 점이 있다며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3일 밝혔다. 감사 청구에는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수행비서로 일했던 30대가 건설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김형근)는 부산시청 공무원들한테 하수관거 공사 청탁을 해준다며 대구에 있는 건설업체 실소유주 ㄱ씨로부터 1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차아무개(38)씨를 구속했다고 3일 ...
성과급을 나눠 갖는 지방공무원들의 관행에 대해 적발 시 최고 파면까지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징계 기준을 만들어 내놨다. 행정자치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지방공무원 징계에 관한 시행규칙’을 제정해 오는 19일부터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행자부는 “일부 노조를 중심으로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성과급 재배분 ...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이승훈(60) 청주시장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입건되자 청주시가 어수선하다. 2일 오전 9시30분께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된 이 시장은 21시간에 걸친 밤샘 조사를 받고 피의자 신분으로 바뀌었으며, 3일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현직 청주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형사처벌 ...
바다가 없는 강원 영서지역 산골 영월에 염전이 생긴다. 영월군은 절임배추 생산농가에서 나오는 폐소금물을 처리해 재생소금을 생산하는 ‘간이 육지염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영월은 2007년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절임배추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120농가에서 3920t 규모의 절임배추를 판매해 70...
목사골 나주의 원도심 일대가 전선 지중화로 말끔해진다. 나주시는 3일 “원도심 지중화 사업 중 1단계인 금남동 금성관(錦城館·목사 관아) 일대 1.6㎞ 구간의 공사를 마치고 전기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금성관 일대의 전봇대를 없애고 조선시대 목사 관아를 복원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 내년 ...
전북 군산에 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대병원이 병원 터가 될 백석제의 환경영향평가서를 허위·부실로 작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백석제 보전 촉구 전북시민사회단체’는 3일 “전북대병원이 지난 4월 새만금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서(본안)를 제출한 뒤 환경청으로부터 충실한 생태조사 등 입지 대안 검토...
전국의 농민들이 남는 쌀을 북한에 보내라며 볏가마를 쌓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광주전남연맹은 3일 전남 해남·담양·나주·장흥·강진·진도 등 10개 시·군과 광주 광산에서 허울뿐인 정부 쌀대책을 규탄하는 볏가마 쌓기 시위를 벌였다. 해남군농민회는 지역의 면사무소 앞 빈터에 40㎏짜리 볏가마 3만포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