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조’에서 악취·소음을 일으키는 ‘천덕꾸러기’로 전락했던 충북 청주 남중학교의 백로 떼가 떠났다. 나무를 베어내(간벌) 서식처를 없앴으니 쫓겨난 것이나 마찬가지다. 학교와 학부모 등은 반겼지만 환경단체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청주시는 청주산림조합의 도움으로 2일 새벽 5시30분께부터 5시간 동안 백로 떼가 ‘...
비수도권 자치단체와 국회의원 등이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반대하는 ‘천만인 서명부’를 정부·국회 등에 전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공동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호영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는 2일 국회에서 9차 정기회를 열고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촉...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으로 농촌 등의 작은 학교들이 통폐합될 처지인 가운데 강원도의회가 작은 학교가 있는 마을에 ‘무상 공동주택’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나섰다. 강원도의회는 3일 오후 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이문희 도의원이 발의 예정인 ‘강원도 작은 학교 소재 통학구역 마을 지원에 ...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이달과 다음달 충청·강원 지역에서 포도주(와인), 유기농, 메밀꽃 등 다양한 소재를 내세운 이색 행사가 이어진다. ■ 교황의 와인, 여왕의 꿀 대전에서는 3~6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와인·주류 전시회’가 열린다. 1만원을 내면 외국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헌정한 ‘...
홍준표 경남지사를 주민소환하려는 데 맞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에 대한 주민소환도 추진된다. 빠르면 이달 중순부터 경남 도내 곳곳에 홍 지사와 박 교육감을 각각 주민소환하기 위한 서명대가 나란히 설치된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박종훈 교육감 주민소환 추진본부’는 2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결성 기자회...
소득에 따른 선별적 무상급식 정책을 펴는 울산시교육청이 울산 남구 일부 초등학교에 대해 다른 기준으로 무상급식비를 차별 지원해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울산 남구 모든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추진위원회’는 2일 “남구의 초등학교 30곳 가운에 2곳은 전면 무상급식을 하는데, 나머지 28곳은 저소득층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본사를 옮긴 공공기관들의 지역 대학생 채용률이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발표한 혁신도시 건설 통계를 보면, 수도권과 세종·충남을 뺀 10개 광역시·도로 본사를 옮긴 공공기관들이 올해 1~6월 새로 채용한 인원 3689명 가운데 해당 지역에서 대학을 졸업하거나 졸업 예...
전북 전주시 효자동에 있는 갤러리 숨은 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기획초대전 ‘플랫폼 전주-서울전’을 열고 있다. ‘기차를 타고 내리는 곳’을 뜻하는 플랫폼은 갤러리 숨이 작품은 좋지만 현실적인 어려움 등으로 발표 기회가 없었던 작가들이 관객과 소통하도록 한 전시회다. 2013년 ...
금호타이어가 노조와 협의하지 않고 노동쟁의 중재를 신청한 것을 두고 절차를 무시한 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는 2일 금호타이어 사쪽이 신청한 중재의 개시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노위의 조정 담당 공익위원 3명으로 구성된 중재위원회는 지난 1일 중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