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절도’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이세진(66) 경북 울진군의회 전 의장이 20일 군의원직을 사퇴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울진군의회 임시회의에 참석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울진군의회 군의원 7명은 사퇴결의안을 처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이 의원은 임형욱 울진군의회 의장직무...
중학교 3학년생 성호(가명·16)는 중학교 1학년 때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맞는 것을 보고 말리려다 싸움에 휘말려 학교폭력 가해자가 됐다. 담임 교사와의 관계도 나빠졌다. 성호는 2학년 때부터 학교 수업을 빼먹기 시작했고, 올해 들어선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 있었다. 하지만 현재 성호는 3학년 2학기 수업 준비에 ...
충청·강원 지방자치단체들이 2개월여 동안 지역경제의 ‘블랙홀’ 노릇을 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종식을 잇따라 선언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2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 메르스 종식’을 선언...
학교에서 보건 업무를 지원해온 강원지역 보건실무사들이 해고 위기에 놓이자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노조 쪽은 무기계약직 전환 등 계속 고용을 요구하고 있지만, 강원도교육청은 예산 부족으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는 20일 “도 교육청이 이달 초 열린 단체교섭에서 12월까지 도내 보건...
충남 당진 왜목항이 요트 등 레저선박 계류장에 관광·레저시설을 갖춘 마리나항만으로 개발된다. 충남도는 당진 왜목이 해양수산부의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왜목은 경기 안산 방아머리, 전남 여수 웅천, 부산 해운대·운촌 등 4곳과 함께 마리나항만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
‘바다 없는 마을’ 충북의 내수면연구소가 민물고기의 왕으로 불리는 쏘가리 양식에 성공한 데 이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량생산 연구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내년 말까지 충주시 용탄동 내수면연구소 안 1200㎡에 쏘가리 대량생산 연구시설을 만들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설은 국비 10억원 등 20억원...
국내 첫 ‘소아암 어린이 돕기 비행기 끌기 대회’가 8월26일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에서 열린다. 최문순 강원지사와 정운찬(전 국무총리) 2015비행기끌기대회추진위원장, 고민정 ㈔재미있는재단 이사장, 최광엽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장,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 변정권 양양부군수 등은 20일 오전 강원도청 본관 소회...
전남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주민들이 섬진강에서 동서화합을 다짐하는 줄다리기를 펼친다. 광양시와 하동군은 20일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최초의 다리인 섬진교 위에서 25일 오후 4시30분 두 지역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줄다리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줄다리기에는 지역을 대표해 광양에서 120명, 하동에서...
“제5공화국 시절 대선 자금으로 조성한 5천억원이 금융실명제에 묶여 있는데 현 정권에서 지하경제 활성화를 위해 환급절차를 밟고 있다”고 사업을 하다 알게된 지인을 속여 364회에 걸쳐 수억원을 가로챈 사기범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ㄱ(49)씨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ㄱ씨는 ...
축산분뇨시설을 반대해온 담양 주민들이 처리장을 짓기 위한 토지 용도변경이 추진되자 천막농성에 나섰다. 담양군 대덕면 성곡리 축산분뇨처리시설 반대 대책위원회는 20일 담양군청 앞에서 주민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축산분뇨처리장 건설 사업을 철회하고, 해당 토지의 용도변경을 중단하라...
전북 군산시 도심에 위치한 페이퍼코리아 공장 터에 대형 아웃렛이 추진돼 중소상인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공장 직원과 일부 주민들이 아웃렛 입점을 찬성해 찬반 갈등이 커질 전망이다. 군산시 조촌동 페이퍼코리아 공장 주변 주민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페이퍼코리아 생존권사수 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 군산시청 ...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재심을 청구한 것이지요.” ‘횃불회’ 사건 재심 청구자인 김결(79·광주시)씨는 20일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끔찍한 기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횃불회’는 1981년 10월께 김씨 등 16명이 꾸린 계모임 형태의 친목 모임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이듬해 3월23일 밤 국가보안법 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