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환경오염 전문가들이 서울 용산 미군기지 토양의 기름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14년 만에 처음으로 직접 조사에 나섰다. 환경부와 서울시는 각각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농어촌공사에 의뢰해 지난 26~29일 용산 미군기지 내부에 전문가 5명을 보내 지하수 관정 32곳 중 18곳의 시료를 채취했다고 31일 밝혔다...
교통법규 위반 법칙금 미납자가 즉결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고 운전면허를 취소한 경찰의 처분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전지법 행정단독 곽상호 판사는 황아무개씨가 대전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자동차운전면허 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해 3~4월 안전띠 미착...
장애와 질병에 시달리던 70대 노부부가 함께 숨졌다. 지난 30일 오후 8시17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ㅅ아파트 6층에서 남편 이아무개(76)씨와 부인 조아무개(7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남편 이씨는 40여년 전 화상을 입어 양쪽 팔과 오른쪽 귀를 잃은 장애인이어서 도움이 없이는 생활이 어려웠다. 남편을 ...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부천 오정)은 자신이 대표발의한 항공법 개정안이 29일 국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 등 전국 공항 주변의 고도제한이 완화돼, 주변 지역 발전이 앞당겨지고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한층 자유롭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항공법 개정안은 항공학적 기준 및 방법 등...
지난해 6·4지방선거 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경철(59) 전북 익산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공직선거법은 선출직 공무원이 선거와 관련해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량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직위를 잃는다. 광주고법 전주형사1부(재판장 노정희)는 29일 박경철 시장의 공직선거법상 ...
인천시내버스 요금이 다음달 27일부터 150원 인상된다. 인천지하철도 기본요금이 200원 오른다. 인천시는 29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시내 간선버스(시내좌석 포함)와 지선버스 기본요금을 150원(일반인 기준) 인상했다.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간선버스는 1100원에서 1250원으로, 지선버스는 800원에서 950원으로 오...
‘전북도 인권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현직 전북도의회 의원이 의회사무처 여직원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도의회 사무처 등의 말을 종합하면, 도의회 상임위 전문위원실 직원 ㄱ씨는 “지난해 7월 제10대 도의회 원구성 이후 ㄱ의원의 각종 자료 작성 등을 도왔으나, ㄱ의원이 수시로 트집을 ...
부산 서부경찰서는 29일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아무개(33)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길거리에 주·정차된 차량 가운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안에 있던 지갑에서 현금을 빼가는 등 지난 2~5월 3개월 동안 경남 창원시 일대를 돌아다니며 18차례에 걸쳐 15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