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이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계의 보고로 꼽히는 비무장지대(DMZ) 일대의 동물과 역사문화에 대한 정보를 엮어 이야기로 풀어 쓴 ‘디엠제트 생태문화지도’가 나왔다. 국립수목원과 녹색연합은 9일 “디엠제트 일원의 고유한 생물 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몇 년간 디엠제트 일대를...
경기도가 현재 수원 팔달산 기슭에 위치한 도청 청사를 수원시가 매입해 달라고 제안했다. 1천억원가량의 새 청사 이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수원시는 시의회 등의 여론 수렴과 함께 실무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9일 경기도와 수원시의 말을 종합하면, 경기도는 최근 수원시에 도 청사와 도의회 의사당 터·건물...
높은 금리 때문에 연간 수십억원씩 적자가 발생하는 일산대교에 대해 경기도가 재무구조 원상회복 명령을 내렸다. 경기도는 최근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어 일산대교㈜에 재무구조 원상회복 명령을 내리고, 명령을 이행할 때까지 최소운영수입보장에 따른 보조금 지급을 중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일산...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9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이 부산시청 광장 앞 홍보광고판 위에서 고공농성 중인 송복남(52) 부산합동양조노조 총무부장과 심정보(52) 부산택시노조 한남택시 분회장에게 올려보내는 최소한의 음식과 생필품에 대해 과도한 검열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부산본...
경북 청도군 삼평리에서 송전탑 건설공사를 막는 과정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시민운동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청도 송전탑 공사 반대 주민이나 시민운동가에게 징역형이 선고된 것은 처음이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 김태규 판사는 9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창진(34)씨에게 징역 6월을 선...
‘경남발 무상급식 중단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의회,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등 세 기관이 첫 협상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기관들간 의견차가 워낙 커서 협상 타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의회는 9일 “무상급식 중단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회의를 하자는 김윤근 도의회 의장의 제안에 경남도와 ...
부산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부산시는 9일 “현재 부산의료원에 격리·치료중인 메르스 감염 81번 환자 박아무개(61)씨와 밀접하게 접촉한 36명 가운데 13명을 메르스 최대 잠복기가 끝나는 18일까지 자가격리 조처하고, 나머지 23명은 자발적으로 ...
세종시에 도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시설이 늘어나면서 산하기관 설립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 설립 용역은 세종호수공원 등 각종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면 총괄 관리할 기관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른 것이다. 지...
이승훈 청주시장이 청주시의 새 상징물(CI) 논란과 관련해 시의원에게 부적절한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가 물의를 빚자 사과했다. 이 시장은 9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적절한 표현으로 논란을 부른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새 상...
9일 오전 11시30분 전남 목포시 광동3가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 어르신 300여명이 무료 급식을 대신해 밥차에서 나눠주는 떡과 우유를 받았다. 이들은 전날 목포시가 ‘사랑의 밥차’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던 걸 모르고 있었다. 이들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면역력이 약하고 만성질환자가 많은 노인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찾았던 전북 김제의 한 건물 같은 층에 있는 두 병원 중 한 곳은 휴원하고, 한 곳은 진료를 계속해 보건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두 병원은 출입구가 같고, 환자 대기실과 접수실도 같아 사실상 같은 공간이다. 전북도와 김제시는 9일 “전북지역에서 두번째 메르스 확진을 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