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동해남부선 옛 철길 구간의 상업화를 최소화하자고 한국철도시설공단에 통보했다. 옛 철길 전체를 원형 보존하자고 요구해온 시민단체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시는 2일 “동해남부선 옛 철길인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끝 미포~옛 송정역 4.8㎞ 구간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꾸린 교수·전문가·시민단체 및...
생활임금을 요구하며 2일로 352일째 파업농성 중인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들을 응원하는 각계의 지지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0일 농성장 강제철거 과정에서 용역경비업체 직원들과 노동자·주민들 사이에 충돌이 벌어지고, 다음날 울산과학대 총학생회마저 이들에게 농성 중단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경희대·...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김형근)는 롯데 쪽에 조사 정보를 흘리고 부산 기장군의 동부산관광단지 안에 있는 롯데몰 동부산점의 상가 분양권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공정거래위원회 대전사무소 최아무개(53) 과장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최 과장은 지난 2012년 2~9월 공정위 가맹거래유통과에서 일할 때 롯데백화점 ...
‘이 땅에서 밥 한그릇.’ 동학의 시작과 끝으로 불리는 충북 보은에서 동학 취회(모임)가 재현된다. 보은 동학 취회 추진 접주모임은 5~8일 보은군 보은읍 성족리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등에서 112돌 보은 동학 취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보은 동학 취회 접주모임에는 보은지역 역사·교육·문화 동아리 삶결두레 아사달...
“조선시대 사대부 부부는 어떻게 사랑을 표현했을까?” 문희순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이 오는 6일 충남 홍성군 안회당에서 열리는 ‘기호유학 인문마당’에서 답을 전한다. 조선시대 사랑의 본보기는 350여년 전 홍성군 갈산면 오두리 바닷가에서 산 김성달·이옥재 부부다. 부부가 늘그막에 주고받은 사랑편지는 ...
대전의 치안 체감안전도가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지난 3~4월 국민 9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대전지방경찰청은 100점 만점에 64.5점을 받았다. 이는 전국 지방경찰청 평균(66.7점)보다 2.2점 낮은 것으로, 16개 지방경찰청 가운데 13번째이고 7개 광역시 경찰청 ...
강원 원주지역 국회의원들과 원주시가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13곳과 따로 상생협력을 추진해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 선거를 겨냥한 업적 쌓기나 생색내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 13곳은 2일 오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원주상공회의소와 한국예총 원주지회, 농협 원주시지부,...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주공 6단지 아파트는 2007년 공공임대에서 분양아파트로 전환됐다. 1148가구 주민들은 5년 넘게 기다린 끝에 내 집을 갖게 됐다고 반겼다. 하지만 당시 한국주택공사(주공)는 턱없이 높은 9056만원(107㎡)의 분양전환값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건설원가가 부풀려졌다며 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극단 ‘명태’가 광복 70돌을 맞아 연극 <부치지 못한 편지>를 공연한다. 공연은 3~5일 저녁 7시30분, 6~7일 오후 4시 전주시 고사동 아하아트홀에서 열린다. 일제강점기에 강제징용된 뒤 이국땅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주인공과 남겨진 가족의 아픔을 다뤘다. 4년 전에 뮤지컬로 무대에 올린 작품을 이번에 연극으...
전북도의회 의원들의 잇단 도덕적 해이에 대해 시민단체가 엄중한 징계를 촉구하고 나섰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2일 성명을 내어 “최근 불거진 전북도의회 사무처 직원에 대한 도의원의 갑질 행태는 의원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 유럽 연수에서 일어난 사건은 단발적인 게 아니라, 이미 여러 차례 상식에 어긋난 전...
보수 성향 인사들이 정부의 제주 4·3 희생자 결정을 뒤집으려 하고 있으나 소관 부처인 행정자치부는 소극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제주지역 유족들과 4·3 관련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2일 행자부와 4·3 관련 단체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씨와 이선교 목사 등 13명은 지난해 12월 “총...
보건복지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 대상자들을 충북 충주에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연수원에 집단 수용하려 하자 충북도와 충주시 등이 반대하고 있다. 충주시는 한국자활연수원 출입구에 차량으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직원들이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며 출입을 막고 있다. 충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