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7일 탐방객의 발길로 심하게 훼손된 제주 물찻오름 출입제한 기간을 2018년 6월30일까지 3년 또 연장한다고 밝혔다. 2008년 12월 처음 출입제한이 시작되고 나서 약 10년간 휴식년에 들어가는 셈이다. 도는 최근 환경단체와 오름 관련 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오름가꾸기자문위원회가 휴식년제 ...
‘실력 광주’의 교두보처럼 알려진 광주 인문계고의 기숙사들이 성적순으로 입사자를 뽑은 뒤 퇴사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고 외출·외박에도 벌점을 부여하는 등 인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27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인문계 고교 31곳의 기숙사 ...
경찰이 인천 국제성모병원의 부당 진료비 의혹을 확인하고도 4개월째 수사가 지지부진해 봐주기 수사 논란이 일고 있다. 30여개 보건·의료단체로 구성된 ‘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는 27일 인천 서부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의 의료급여 부당 청구 의혹을 철...
인천시는 6월부터 콜택시 호출료(콜비) 지원을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택시회사들이 승객에게 콜비를 받기로 결정하면 승객은 콜택시를 부를 때 콜비 1천원을 내야 한다. 시는 시민의 콜택시 이용 촉진과 택시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2012년 7월부터 택시운송사업자에 콜비를 지원해 왔지만 시 재정부담...
지진으로 큰 피해를 당한 네팔을 도우려는 운동이 초등학교, 대학교, 관공서, 시민단체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구 달서구 덕인초등학교 학생들은 27일 옷, 신발, 학용품, 비상식량 등 구호품 50상자를 모아 네팔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또 네팔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희망엽서’를 써 보내기도 ...
영화 <건축학개론>에 등장했던 서울 종로구 누하동의 골목길이 200년 전 한옥 골목길의 모습으로 되살아난다. 바닥재와 담벼락은 한옥과 어울리는 방식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경복궁 서측 지구단위계획구역’ 안에 있는 ‘누하동 골목길’과 ‘체부동 골목길’ 두 곳(총 390m)을 한옥 골목길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
인천시가 재개발사업 임대주택 건설 의무 비율을 사실상 없앴다. 인천시는 재개발 아파트에 임대주택 배정 의무 비율을 17%에서 0%로 완화한 ‘인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을 26일 공포하고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민간 재개발사업 임대주택 건설 의무 비율을 현행 17~20%에...
부산국제영화제 지원 예산 삭감 문제가 정치권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설훈 위원장과 도종환·배재정·정진후 의원 등 야당 국회의원들은 27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진흥위원회를 방문해 부산국제영화제 지원 예산을 지난해에 견줘 45%(6억6000만원)나 삭감한 것을 따지고 삭감...
육군 39사단이 60년 창원시대를 끝내고 함안시대를 새로 연다. 육군 39사단은 26일 “경남 함안군으로 부대 이전 작업을 28일 시작해 다음달 5일 완료할 예정이다. 신병교육대는 현재 훈련병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의 교육이 끝나는 7월초에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대가 옮겨가는 곳은 경남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이...
청정에너지 사업으로 각광받는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환경훼손 때문에 국내 최대 풍력발전단지 건설지역인 경북 영양군 주민과 환경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경북 영양군엔 2009년 석보면 맹동산에 설치된 1.5㎿급 풍력발전기 41기가 6년째 가동되고 있고, 영양읍 무창리 뒷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