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아파트 매매계약서로 대출을 받아 재입북하려던 50대 탈북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지난 10월 가짜 아파트 매매계약서를 이용해 보험사로부터 2억6000만원을 대출받은 뒤 인천항을 통해 재입북하려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및 사기)로 탈북자 김아무개(55)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
지난 14일 오후 1시께 울산 울주군 두서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경주휴게소에서 1㎞ 떨어진 지점에서 25t 화물트럭과 아반떼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른 추돌사고를 내 어린이를 낀 두 가족 6명이 모두 숨지는 참변을 당했다. 이날 사고는 벽돌을 싣고 달리던 화물트럭이 앞서 가던 아반떼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
전북 전주시의회는 14일 오후 전주시 고사동 오거리문화광장에서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을 규탄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의원들은 “국정원의 불법 대선 개입 등 불편한 진실들이 속속 드러나는데도 박 대통령은 침묵으로 일관하며 진실 규명을 바라는 국민의 의구심만 더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
인천 계양경찰서는 금을 싸게 사서 수익을 올려주겠다고 속여 130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사기)로 귀금속 중개상 장아무개(39)씨를 구속하고 장씨의 부인 김아무개(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2006년 3월부터 2007년 5월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커피숍에서 “...
효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13일 1조원대 분식회계를 통해 1000억원대 차명재산을 운영하고 차명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법인세와 양도세를 내지 않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조세포탈,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배임·횡령)로 조석래(78) 회장의 사...
경남 밀양의 초고압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50대 여성 주민이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했다. 13일 ‘밀양 765㎸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대책위)와 주민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2시50분께 밀양시 단장면 96번 송전탑 공사현장 인근 ‘황토방’에서 동화전마을 주민 권아무개(53)씨가 수면제 수십알을 먹고 쓰...
한국전력공사가 전북 군산 새만금 송전탑 공사를 놓고 마찰을 빚어온 주민들에게 ‘마을과 논밭을 우회하는 송전선로’ 검토를 약속하면서 ‘외부세력과 연계를 말아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군산 주민들은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한전과의 5년 갈등을 ‘조건부 우회노선’으로 12일 ...
경기도 평택에서 미군 헌병 7명이 한국인 민간인 3명을 수갑 채워 강제 연행한 ‘민간인 수갑 사건’에 대해 검찰이 17개월 만에 불기소를 결정했다. “미군의 민간인 불법 체포”라는 검찰 주장을 뒤엎고 “정당한 공무집행”을 주장해온 미군 쪽 의사가 반영된 결과다. 한·미 양국은 뒤늦게 ‘미군 헌병 영외순찰 개선안’을 ...
서울시가 올해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을 벌여 모두 6168톤의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였다고 13일 밝혔다. 11월 말 기준으로 서울시내 2.5톤 이상 노후 경유차 1만5300대가 매연저감 장치 부착, 저공해엔진 개조, 조기폐차 등의 조치를 받았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 2005년부터 이러한 ...
지난해 820만명이 찾았던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을 되살리기 위해 시설 장기임대를 통한 사후활용 사업자 유치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2012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두차례 박람회장 매각을 추진했으나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애초...
시골 마을로 찾아들어간 미술관이 주민들에게 한글을 가르친 뒤 편지와 일기를 모아 전시회를 열었다. 전남 함평군 해보면 산내리 잠월미술관은 1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산내리, 청춘학당’전을 펼친다. 이 전시에는 미술관에서 한글을 깨친 할머니들이 연필에 침을 발라가며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쓴 창작시와 ...
제주해녀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해녀문화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고, 일본의 해녀인 ‘아마’와의 차별화 등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주도의회 문화관광포럼(대표 이선화 의원)과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의 주최로 열린 공청회에서 함한희 전북...
전북대, 전라감영 고서·목판 전시 전북대박물관은 12일부터 ‘전라감영의 옛 책과 책판’을 주제로 고서와 목판을 전시하고 있다. 조선시대에 지금의 전북, 전남, 제주를 관할한 전라감영이 출판한 동의보감과 주자대전 같은 고서 200여점과 목판 19점 등을 선보인다. 5개 소주제로 구성했으며 목판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