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한국 민간인에게 강제로 수갑을 채운 미군 헌병 7명에 대해 350일 만에 검찰이 기소 방침을 주한미군 쪽에 통보했다. 그러나 주한미군은 ‘공무집행 중 사건의 재판 권한은 미군에 있다’며 맞서고 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21일 한국 민간인에게 강제로 수갑을 채운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
울산 중구 태화동에 사는 새내기 주부 김아무개(21)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3시께 남편(20)의 쌍둥이 동생 애인인 황아무개(17)양과 함께 울산 북구 한 대형마트를 찾아갔다. 태어난 지 다섯달 된 쌍둥이 아들의 분유와 젖꼭지 등을 사기 위해서였다. 마트 안을 둘러보니 아기들을 위해 필요한 물건은 많았다. 그러나 ...
대학 교비 등 100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74)씨에게 1심에서 징역 9년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재판장 강화석)는 2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횡령) 혐의 등을 적용해 이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개인이 사학왕국을 구축해 4개 대학의 교비 80...
재벌가 2·3세가 포함된 대마초 유통·상습 투약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지검 강력부(부장 정진기)는 대마초를 유통하거나 상습적으로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현대가 3세 정아무개(28)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유명 출판업체 대표 장남 우아무개(33)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
전북 부안군 인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소환을 앞둔 부안군 전 부군수 박아무개(6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는 20일 오전 11시께 전북 진안군 진안읍 야산에서 목을 매어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께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겨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
4대강 사업으로 남한강에서 퍼올린 골재(준설토)가 팔리지 않아 골칫덩이로 전락한 가운데(<한겨레> 2013년 3월14일치 21면), 경기도 여주군이 수천만원을 들여 준설토 위에 모래썰매장을 만들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여주군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여주군은 남한강의 준설토 220만t이 쌓여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