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사교육업체인 대교가 특목고인 명지외고 운영에 참여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그동안 명지외고에 지원된 58억원의 시민 혈세가 결국 사교육 업체에 돌아가게 됐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17일 경기 의왕시와 경기도 교육청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달 16일 학교 법인이 명지교육학원에서 대교그룹의 봉암학원...
서울시 의장이 동료 의원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이번에는 인천시 일부 의원들이 지위를 이용해 재산을 불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에 따르면, 인천시 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인 문아무개 의원은 지난해 1월 인천 검단 2지구 안 주거지구에 매입한 땅 1800㎡를, 음식점...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 때문에 대구시민들의 잠자는 시간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롯데백화점 상인점이 지난 7일부터 4일 동안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과 직원 1882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7%가 하루 평균 4∼5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수면 시간이 4시간 이하라...
울산의 대다수 고교의 교장과 교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방과후학교(보충수업)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학생들이 낸 수강료 일부를 관리비 명목으로 다달이 수십만원씩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이달 1~4일 지역 인문계 고교 36곳에 전화를 걸어 방과후학교 관리수당(업무관리비) 지급 실태를 ...
“한 여름밤 온 가족이 야외로 나가 마당극도 즐기고 더위도 날려보내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과 동래문화회관에서 밤마다 야외극한마당이 펼쳐진다. 극단 ‘맥’과 인형극단 ‘까치’는 22~25일 저녁 8시 동래문화회관 야외놀이마당에서 ‘한 여름밤의 꿈’ 야외극한마당을 연다. 독일 그림형제의 백설공주 이야기를 각색...
제주 해군기지 건설 후보지인 서귀포시 강정마을 주민들이 제주도청과 도의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 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범대위)가 이달과 다음달 강정마을에서 평화 관련 각종 행사를 연다. 범대위는 1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개교 10돌을 맞은 광주·전남 귀농학교가 18일 오후 2~12시 광주시 동구 금남로 타임호프에서 ‘하루주점’을 연다. 귀농자들이 직접 기른 농산물 전시장터도 함께 열린다.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모시고 귀농한 아들의 이야기인 <똥꽃>의 저자 전희식씨를 초대해 농촌의 현실을 들어본다. 이 학교는 1998년부터 ‘생...
제주도와 제주도 관광협회가 17일부터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 탐방 및 관광 손수 제작물(UCC) 공모전을 연다. 이를 위해 도와 도 관광협회는 오는 26일까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의 배너 광고를 통해 4인 1팀씩 모두 50팀 200명의 ‘제주 구석구석 탐방단’을 모집한다. 신청자는 △세계자연유산 탐방 △제...
“한번 파괴된 자연은 되돌릴 수가 없다는 것을 역사와 삶 속에서 배웠습니다. 어느 산속에서 흘러나온 샘물이 내와 강으로 굽이굽이 흐르며, 이 땅 목숨들에 젖줄이 되길 바라는 뜻을 모아 그림판을 마련했습니다.” 전북 민족미술인협회 회원 22명이 18~24일 전북 전주 전북예술회관 1층에서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