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자신의 집에서 독극물을 마신 뒤 대구 가톨릭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오던 경북 성주군 여성농민회 문화부장 오추옥(40· 11월17일치 14면)씨가 17일 새벽 4시45분께 숨졌다. 오씨는 농약을 마시기 전 쌀개방에 반대하는 내용의 짤막한 유서를 남겼다. 오씨의 빈소는 대구 가톨릭대 병원 영안실에 마련...
최근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환경미화원 노조 군청점거 농성, 노조 탄압 규탄 기자 회견, 회사 청산 반대 규탄 대회 등 노동계의 농성·기자회견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지하철 노조도 22일부터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간다. 환경미화원 노조 칠곡 군수실 점거=지난 15일 경북 칠곡군청 앞에서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집회를...
“어린이들도 아펙행사에 참여할래요.” 경북 경산시 하양 초등학교가 부산 아펙 정상회담이 열리는 18일 주한 외국인들을 초대해 ‘하양 아펙 문화축제’를 연다. 어린이들에게 세계문화를 알리기위해 열리는 이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 외국인 유학생·교수 등 주한 외국인 100여명과 학부모, 지역인사 등이 참여한다. ...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 서준호(28)씨는 최근 대구 도심지 반월당 네거리에 자리잡은 삼성생명 빌딩을 혼자 방문했다. 이 빌딩은 삼성생명이 1996년에 지은 26층 짜리 건물로 삼성전자, 제일모직,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계열사 사무실들이 입주해있다. 서씨는 삼성생명 빌딩에서 업무를 끝낸 ...
제주도가 돼지전염병 청정지역을 인정받은 데 이어 소전염병 청정지역으로 인정받게 됐다. 제주도는 17일 현재 서울에서 열리는 제24차 국제수역사무국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에서 제주도에 대해 ‘소 전염병 청정지역 선포’를 공식보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전염병 청정화 지역 선언은 해당 국가나 지역에서 자체 ...
제주도가 최근 서귀포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각종 위반사항 등을 무더기로 찾아내 공개하자 공무원노조가 감정적 보복성 감사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공무원노조 서귀포시지부는 17일 제주도의 종합감사 결과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고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도와 시·군간 갈등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이뤄진 감사의...
미국내 유력한 투자회사로 알려진 제이콥스그룹의 대표단이 제주지역에 외국인 카지노호텔 투자 등을 협의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도는 17일 제이콥스그룹의 제프리 제이콥스 회장은 부동산 담당 부사장 등 투자분석전문가 3명과 함께 18일까지 이틀 동안 사업대상 후보지 3~4곳을 둘러보고 제주도 관계자들과...
경찰이 지난 9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공청회 무산과 관련해 시민단체 회원 등 관련자 10여명을 형사처벌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노당 제주도당은 17일 성명을 내고 “사법처리는 더욱 심각한 도민분열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노당 제주도당은 이날 “제주도가 지난 9일 공청회 장소에 버스까지 동원...
제주시내에 중학생을 둔 학부모의 절반 가량이 한달 평균 1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 교육청은 제주제일중(교장 홍창희)이 최근 학부모 260명을 대상으로 독서실태를 조사한 결과 한달 평균 1권을 읽는 학부모가 47%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또 3~4권을 읽는 학부모는 15%인 반면, 전혀 읽지 않는...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올 겨울 개장일을 앞당겨 다음달 9일 오후 6시 문을 연다. 올해 설치될 스케이트장은 지난해(30m×40m)보다 더 넓어지고(30m×50m) 1인당 이용 제한시간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어나며 조명도 더 밝아진다. 이용 요금은 입장료와 대여료를 합해 1천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