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문화방송>(MBC) 사장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4개월여 동안 조사한 문화방송 감사국이 그의 “업무 스타일”과 “개인적 취향”을 거론하면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문화방송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일부 이사들과 노조가 “봐주기 감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문화방송 감사국(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