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만에 ‘아랍의 봄’이 ‘피의 여름’으로 변하고 있다. 2011년 독재자들을 무너뜨린 ‘아랍의 봄’의 주무대였던 이집트·리비... 2013-07-28 19:57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의 실각이 군부 쿠데타인지 논란이 많다. 무르시는 군부에 의해 실각된 걸까? 아니다. 그의 타... 2013-07-26 20:19
2011년 3월 시작해 29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에서 지금까지 10만명 넘게 숨졌다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5일(현지시각) 밝혔다. 시리아 전황을 추적해온 시민단체 등이 희생자를 10만명가량으로 추... 2013-07-26 20:03
압둘 파타흐 시시 이집트 군참모총장 겸 국방장관이 24일 지지자들에게 이슬람 세력의 반정부 시위에 맞서는 거리시위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시 장관은 이날 한 군사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국민들이 폭력 및 테... 2013-07-25 20:28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 세력인 ‘이라크와 레반트 이슬람국’(ISIL)이 지난 21일 이라크의 아부그라이브·타지 교도소를 공격한 것은 자신들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23일 이라크와 ... 2013-07-24 20:14
한국인 4명 등 20여명의 선원을 태운 우리 국적 화물선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수도 아부다비항에 두 달째 억류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23일 부산에 본사가 있는 범영해운 소속 1만6000t급 벌... 2013-07-23 22:52
시리아 난민이 수용돼 있는 요르단의 ‘자타리 난민 캠프’에서는 하루 평균 13명의 아기가 태어난다. 올 연말까지 이 캠프에서... 2013-07-23 21:17
이라크의 정치범과 테러혐의자 등을 수감한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가 알카에다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아 적어도 500명의 수감자가 대거 탈옥했다. 아부 그라이브는 후세인 정권 때는 반체제 인사를 고... 2013-07-23 08:04
20일 터키 이스탄불의 게지공원. 눈부시게 하얀 베일 위로 ‘흰색 안전모’를 쓴 신부의 볼에 신랑이 입을 맞췄다. 공원에 모인... 2013-07-21 20:33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9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이 평화회담 재개에 원칙적 합의를 이뤘다고 밝힌 데 이어,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장기수들을 석방하겠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르면 다음주 미국 워싱턴에... 2013-07-21 20:23
“해피 버스데이, 마디바(만델라 존칭)!” 18일 아침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학교마다 아이들이 부르는 기쁨의 축가가 울... 2013-07-18 20:26
지난해 10월 여성의 교육받을 권리를 주장하다가 탈레반의 총에 맞은 파키스탄 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에게 파키스탄 탈레반의 한 간부가 장문의 편지를 보냈다. 영국 방송 <채널4>는 17일 테흐리크 탈레... 2013-07-18 20:25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 축출 이후 13일 만에 이집트의 과도 행정부가 출범했다. <알자지라>는 16일 하짐 바블라위 총... 2013-07-17 20:26
14일 프랑스 파리 에펠탑이‘바스티유 데이’를 기념하는 불꽃놀이로 화려하게 물들었다. 바스티유 데이는 1789년 7월14일 파리... 2013-07-15 21:04
2년 4개월 동안 온나라를 피로 물들이고 있는 시리아내전이 이젠 ‘반군끼리의 내전’에까지 이르렀다. 본래 이데올로기적으로 달랐으나 바샤르 아사드 정권 축출이란 공동 목표 아래 뭉친 이들이, 전쟁이 장기화하... 2013-07-15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