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핵 기밀을 빼내온 소련의 첩보요원들에게 감사한다.” 3월4일로 예정된 러시아 대선에서 3선을 노리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22일 60년도 지난 냉전 초기의 미-소간 핵 경쟁을 들먹이며 미국의 일방 독주를 견제하는 러시아의 역할을 강조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푸틴이 러시아 군 장성들 앞...
주요 20개국(G20)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혼자 튀는 패션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린 G20 외무장관 회의에는 20개 회원국과 특별초청국 등 모두 31개국의 외무장관이 참석했는데, 이들은 20일 회의 시작 전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이슬람 경전인 코란을 쓰레기 소각장에서 태웠다가 격렬한 반발에 부닥쳤다. 미국은 백악관과 국방부, 아프간 주둔군 사령부까지 나섰지만 진화가 쉽지 않다. 벌집을 건드린 사건은 지난 20일 밤 10~11시 아프간 주둔 미군의 최대 기지인 바그람 공군기지에서 발생했다. 아프간 노무자들은 ...
일본에서 60대 부부와 30대 아들 등 일가족 세명이 음식료품이 전혀 없는 집에서 두달 전쯤 사망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일본 언론들은 이들이 아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 보도를 보면, 지난 20일 사이타마시 기타구의 3층 연립주택 1층에서 일가족 세명이 바짝 마른 몸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경...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시리아 정부군과 반정부 세력 양쪽에 ‘하루 2시간씩 휴전’을 제안했다. 미국은 적십자의 주문을 적극 거들고 나서는 한편으로, 자유시리아군에 대한 군사적 지원 가능성까지 흘리면서 바샤르 아사드(47) 시리아 정권을 압박했다. 제이컵 켈렌버거 국제적십자위원회 총재는 21일 “국제적십자...
일본 도쿄전력이 방사능 대량 유출사고를 일으킨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앞바다의 해저에 콘크리트와 점토를 섞어 만든 고화재를 대량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해저에 쌓인 방사성 세슘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22일 <도쿄신문>은 도쿄전력이 이날부터 고화재 투입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