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직’을 걸고 집권 노동당 대표 경선을 전격 실시했던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경쟁자로 나선 케빈 러드 외교통상부 장관에 압승을 거뒀다. <시엔엔>(CNN) 등 외신은 길라드 총리가 27일 오전 캔버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경선에서 전총리 출신 케빈 러드를 71대 31로 눌렀다고 보도했다. 103명의 노동당...
독일이 그리스 재정난의 한 원인으로 꼽히는 탈세 문제 해결을 위해 세금 전문가들을 보내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독일 주정부들은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의 그리스 세무행정 개선 작업에 투입할 전문 인력 160명을 선발하고 파견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들은 그리스 세무 관...
1841년 11월9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주둔중이던 영국군 8000여명은 병영에 갇혀 고립무원의 처지에 빠졌다. 아프간과 이슬람 관습을 모욕하는 영국군들의 방종으로 아프간 주민들의 전면적 봉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새해 1월1일 영국군은 협상 끝에 주둔군 가족 등 1만2000여명의 민간인을 포함해 1만6000여명이 인도...
우리나라에선 정치인들이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정견을 밝히는 일이 보편화됐지만 이웃 나라인 일본에서는 어떨까? 우리보다는 조금 늦은 흐름이지만, 최근 일본에서도 정치인들이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일이 조금씩 보편화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지역 정당 오사카유신회...
“중궈런헌둬!”(중국사람 정말 많군!) “두이부치, 워라이완러.”(죄송해요. 전 늦게 왔군요.) 올해 재선을 노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구글플러스 계정이 중국인들의 글로 ‘점령’되고 있다. 영국 <비비시>(BBC)는 25일 “애초 중국 정부는 사회 안정을 위해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접속을 차...
지난 24일 오전 10시, 오사카시 미나토구의 한 공립 고등학교 졸업식장에 일본의 국가인 기미가요가 울려 퍼졌다. 졸업장을 받아 든 3학년생 266명과 교사 전원이 일어서서 노래를 불렀다. 그동안 적잖은 일본 교사들이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기미가요나 히노마루(국기)에 반대하는 의미에서 국가를 부를 때 기립을 ...
세계적으로 4억부 이상이 판매된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롤링이 23일 어른들을 위한 첫 소설을 쓴다고 밝혔다. 책의 제목과 장르, 내용은 극비사항이며 올 연말께 공개된다. 롤링은 그동안 함께 작업해온 영국 출판사 블룸스버리 대신 미국 리틀브라운, 프랑스 아셰트와 계약을 맺었다. 또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