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26일 "이제야말로 우리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며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보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 청사 별관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그는 "지금 우리의 대외경제 여건은 매...
한승수 국무총리는 26일 쇠고기 고시 관보게재 및 촛불집회와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다음은 담화 전문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고시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미국과의 추가협상...
정부가 25일 한-미 쇠고기 ‘추가 협상’의 합의 내용을 담은 문서를 공개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날 공개한 추가 협상 합의 문서는 △ 수입 위생조건 고시 부칙에 추가할 문안을 담은 문서 국·영문본 △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농업부 장관의 서한 국·영문본 △ 합의된 추가 지침서 국·영문본 등 모두 세 ...
개인정보가 전자칩 형태로 내장된 전자여권이 8월25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전면 발급된다고 외교통상부가 25일 발표했다. 이정관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은 “기존 여권은 유효기간이 끝날 때까지 계속 쓸 수 있어 전자여권으로 교환할 필요가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국장은 또 “지금은 대리인을 내세워 여...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전문가 자문위원회가 24일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과 관련해 10문10답 형식으로 입장을 밝혔다. 대책회의는 정부의 추가협상은 실제로 한국사람이 먹는 위험부위는 하나도 수입을 금지하지 못했고 밝혔다. 또한 QSA는 민간자율프로그램으로 예전에 국내에 있었던 ‘품’ 마크를 농산물에 실시하고 ...
Addendum 7. Notwithstanding Addendum 2, in order to support a transitional private sector initiative, beef and beef products produced only by establishments participating in the USDA Less than ..
⑦ 부칙 2항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민간부문의 경과조치를 지원하기 위하여, 우리 소비자들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미 농업부의 “30개월 미만 연령 검증 품질체계평가(QSA) 프로그램”에 따라 검증된 작업장에서 생산된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만 반입이 허용된다. 이 경과조치 기간동안 30개월 이...
미국이 한.미간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를 "수출업자와 수입업자간 자율결의"로 규정하면서 쇠고기 품질체계평가(QSA) 프로그램이 30개월 미만의 쇠고기 수출을 보증할 것이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기로 우리측과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25일 미국과의 통상장관회담에서 합의한 쇠고기 수입위생...
정부가 미국과의 추가협상 과정에서 수출증명(EV) 프로그램을 통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의 교역금지를 미국 쪽에 요구했는지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21일 추가협상 결과 브리핑에서 수출증명(EV) 프로그램을 협상 목표로 삼았다가 품질체계평가(QSA) 프로그램으로 후퇴한 이유를 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