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발사된 뒤 폭발한 나로호의 실패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한국·러시아 실패조사위원회’가 오는 14일 구성된다. 편경범 교육과학기술부 대변인은 11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러 전문가 회의를 열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나로호 1단 로켓 제조사인 러시아 흐루니체프 간의 계약에 따...
9일 소화장치 오작동으로 중단됐던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가 10일 오후 5시1분에 다시 시도된다. 김중현 나로호 관리위원회 위원장(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이날 오후 1시30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발사 목표 시각을 오후 5시1분으로 결정했다”고 발혔다. 김 차관은 “현재 발사운...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두번째 발사가 9일 오후 초읽기에 들어간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9일 오후 나로호 관리위원회(위원장 김중현 교과부 제2차관)를 열어 한·러 비행시험위원회의 분석 결과 등을 고려해 최종 발사시각을 결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이주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