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2시 10분께 강원도 동해의 모 부대 해안초소에서 민간인으로 보이는 괴한 3명이 소초장 등 장병 2명을 흉기로 찌르고 소총과 실탄을 탈취해 달아나자 군과 경찰이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다. 강원경찰은 이날 오후 11시께 군부대로부터 상황을 통보받고 11시 40분께 전 직원을 소집해 영동고속도로 대...
20일 오후 22시 10분께 강원도 동해시의 모 부대 해안초소 순찰로에서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괴한 3명이 순찰 중이던 장병들을 흉기로 찌르고 소총 2정과 실탄 등을 탈취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괴한들은 순찰 중이던 이 부대 소초장 권모 중위와 통신병 이모 상병에게 길을 물어...
어린이집 등교 차량에서 잠든 어린이를 내려놓지 않아 어린이들이 더위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낮 12시 30분께 경북 칠곡군 약목면의 한 선교원 마당에서 어린이들을 태워온 에스페로 승용차 안에서 이 선교원에 다니던 정아무개(3) 군이 질식해 숨져 있는 것을 선교원 교사 김아무개(33·...
20일 오후 1시30분께 서울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열린 경찰청고용직노조 집회 도중 경마진흥노조 위원장 정아무개(37)씨의 손가락이 일부 잘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는 정씨를 비롯한 노조원들이 경찰청고용직노조 집회에 지원을 나왔다가 이를 막는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정씨의 손가락이 전경 헬멧...
권선택 열린우리당 의원은 20일 여야 의원 모두에게 편지를 보내,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 저지운동을 위한 성금모금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편지를 통해 “한국과 일본이 상호 신뢰에 기초한 공동 번영을 이루기 위해 올바른 역사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
◆ 최문악씨 별세: 김정필(대건산업 대표) 정환(전 광명산업 대표) 정대(보건의료원) 정호(구미교육청 과장) 정무(현대중공업 과장)씨 모친, 노백무(전 포항 동부초등학교 교장) 김봉관(전 삼성항공 이사) 노삼석(신한생명 상무)씨 장모=19일 오후 4시50분. 울진의료원, 장례식 22일 오전 8시. (054)781-5697. ◆ 이대식...
⊙ 환경부 △환경감시담당관 신수현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윤명현 △광해방지사업단(파견) 정지봉 △장관정책보좌관 김주환 △국립환경연구원 총무과장 김동구 ⊙ 국가보훈처 △처장비서관 이경근 △제대군인국 제대군인취업과장 이성국 △국가보훈처 전종호 ⊙ 국무총리비상기획위원회 △사무처장 김상조 ⊙ ...
민영의료보험이 주춤하는 데는 보험사들이 암 보험 등에 가입한 소비자들과 보상을 놓고 끊임없는 분쟁과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도 한몫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센터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보험 관련 민원은 4만5401건으로 2003년 3만3144건보다 37%나 늘었다. 가입자들이 시간이 흘러 암이나 중증질환 등...
정성진 부패방지위원장은 20일 “공직자부패수사처(공수처) 대신 상설특검제가 도입될 경우 특검요청권을 국회뿐 아니라 정부에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상설특검제보다는 공수처로 가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지만, 정치...
전남 고흥군과 여수시 앞바다에 올해 첫 적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일 오후 6시를 기해 전남 고흥군 도화면 지죽도에서 전남 여수시 남면 소리도 등대 종단해역에 대해 적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적조예찰에서 전남 여수시 보돌바다에서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당 최고 2천70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