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육군 모부대 해안초소에서 3인조 괴한들이 순찰중이던 장병들의 총기와 실탄을 빼앗아 검은색 뉴그랜저 승용차를 타고 달아난 사건에 다른 차량이 추가로 이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새벽 1시 20분께 강원도 춘천 경춘국도 강촌검문소에서 검문을 받고 인근 경기도 청...
경찰청은 21일 오전 2시20분께 강원도 춘천시 강촌검문소에서 동해 군 총기 탈취사건 용의자들이 탄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주차량이 흰색 카렌스 승합차로 안에 3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자 중 한 명이 탈취사건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
닷새째 파업중인 아시아나 조종사노조와 사측이 21일 오전 교섭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사측이 노조에 `핵심 요구안 우선 합의 및 일단 파업중단' 여부에 대해 타진, 노조가 답변을 내놓기로 해 극적 합의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21일 노사 양측에 따르면 전날 교섭에서 노조는 "핵심 요구안 13개에 대해 우...
이른바 `딸들의 반란\'으로 불리는, 출가 여성들의 종원 자격 인정 소송은 종중이 관리하던 임야 등 부동산 매각 후 재산분배 문제에서 비롯됐다. 용인 이씨 사맹공파 종친회는 1999년 3월 종중 임야 3만여평을 아파트 건설업체에 매각한 대금 350억원을 종원들에게 분배하면서 말손의 후손인 성년 남성에게 1억5천...
경북지방경찰청과 대구지방경찰청은 21일 동해안 초소 총기탈취 사건과 관련해 동해안으로 연결되는 7번국도와 고속도로IC를 중심으로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기관 등을 상대로 한 `제2의 범행\'에도 대비해 순찰을 강화했다. 경찰은 괴한들이 탈취한 총기를 휴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검문 경찰관들에...
TV 드라마에서 자신의 촌스러운 이름에 불만을 갖고 있는 여주인공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 중에서도 20% 가량이 개명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채용포털 파인드잡(www.findjob.co.kr)이 직장인 1천443명을 대상으로 `현재 자신의 이름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물은 결과, 전체의 19....
여성의 종중 회원 자격을 배제한 관습과 대법원 판례는 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제기된 소위 `딸들의 반란\'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선고 공판이 21일 오후 2시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린다. 이 사건은 용인 이씨 사맹공파 33세손으로 출가한 여성 5명이 종중을 상대로 종중 회원임을 확인해 달라며 제기한 종회회원 ...
군 당국은 강원도 동해 해안초소에서 소총과 실탄을 탈취해 도주한 괴한 3명에 대한 밤샘 검거작전에도 불구하고 21일 오전까지 이들의 종적에 대한 구체적인 단서를 확보하지는 못했다. 군 당국은 사건 발생 직후인 20일 오후 10시10분께 부터 동해지역 일대에 대간첩침투작전 경계태세인 `진돗개 하나\'와 `진돗...
20일 밤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육군 모부대 해안초소 순찰로에서 괴한들이 장병들의 총기와 실탄을 탈취한 사건은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났다. 21일 군.경의 합신 결과에 따르면 사건 당일 밤 달빛이 밝아 침투시기가 적합하지 않았으며 사건 지점이 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어 민간인들의 통행이 많...
최근 영.유아가 어른 침대에서 자다 추락, 질식하는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소보원에 접수된 4세 이하 어린이 침대사고 건수는 2003년 68건, 2004년 106건, 올 상반기 101건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사고를 유형별로 보면 추락이 87건으...
민간인으로 보이는 괴한 3명이 20일 오후 10시 10분께 강원도 동해시 육군 모부대 해안초소 순찰로에서 순찰하던 장병들을 흉기로찌르고 소총 2정과 실탄 30발을 탈취한 사건이 발생하자 군 수뇌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군은 사고부대 인근 지역에 대간첩침투작전 경계태세인 \'진돗개 하나\'에 이...
20일 밤에 발생한 소총 및 실탄 탈취사건으로 강원도 동해지역 일대에 내려진 `진돗개 하나\'는 대간첩침투작전 중 최고수준의 경계태세다. 적 침투가 예상되거나 침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발령되는 출동준비 및 전투준 비 태세 가운데 강도가 가장 높은 조치인 것이다. 군은 20일 밤 해안초소 순찰로에...
20일 오후 22시10분께 강원도 동해시 모부대 해안초소 순찰로에서 장병들을 찌르고 총기와 실탄을 탈취해 달아난 괴한 3명은 스포츠형 머리 모양의 20대 후반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합참에 따르면 괴한들은 검은색 \'쫄티\'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으며 키는 168cm∼170cm 가량이다. 이들은 \'서울 34허 ...
강원도 동해의 육군 모 부대 해안초소에서 20일 밤 발생한 소총 및 실탄 탈취사건이 추가 범죄로 이어질까 우려되고 있다. 민간인으로 보이는 괴한 3명은 이날 해안초소 순찰로에서 이 부대 소초장 권모 중위와 통신병 이모 상병에게 길을 물으며 접근한 뒤 흉기로 찌르고 K-1 및 K-2 소총 각 한 정씩과 실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