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조3천억 남아…사민단체 '약자배려' 촉구 올해부터 모든 국민에게 암을 무상치료할 수 있을 정도의 건강보험 재정 여유분이 생겨, 정부가 암환자에 대한 보험혜택을 확대할 방침이다.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시민사회단체와 현애자 민주노동당 의원 쪽은 17일 올해 추가 사용 가능한 건강보험 재정이 1조3천...
광고 보고 책 사줬는데 재미가 없대요 3학년 남자 아이입니다. 어떤 책을 사 줄까 고민하다가 신문광고에 나온 책을 사 주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재미있게 읽지 않습니다. 제가 보아도 그다지 재미를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책을 고를 때 광고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요즘에는 책 광고를 만날 수 ...
김진훈 소장 임 육군은 이달 말에 이뤄질 대규모 장성 인사를 앞두고 인사 실무책임자인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을 윤일영 소장(육사 29기)에서 김진훈 소장(육사 30기)으로 전격 교체한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윤 소장은 육군사관학교 부교장으로 임명됐다. 군 관계자는 “인사참모부장 교체는 전임 윤 소장이 군...
살아있는 교육…“어쭈, 제법인데” 도서실에 바로 잇대어 ‘토의학습실’이라는 교실이 있다. 평소에는 교과 모둠수업 교실로 쓰이지만, 점심시간이나 방과 뒤에는 사잇문(벽을 터서 문을 냈다)을 열어서 보조 도서실로 활용하는, 이를테면 다용도 교실이다. 이 교실은 임자가 따로 없다. 특히 방과 후 시간에는 먼...
서울대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08학년도 입시부터 대학 수학능력 시험을 자격 기준으로만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의 한 관계자는 17일 “수능 성적이 점수 없이 9단계의 등급으로만 제공되는 2008학년도 입시부터는 수능을 입학 전형에 반영하기가 어렵다”며 “...
‘어린이와 함께 여는 국어…’펴내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은 초등교과에서는 처음으로 교과 전문 계간지 을 펴냈다. 나라말 누리집(el.naramal.or.kr)을 열어 전국 각지에 흩어진 교사들과 지역 연구모임의 성과를 서로 나누면서 정리한 새로운 교육과정과 교과서, 나아가 초등교육 전반에 관한 폭넓은 대안들을 담...
내 짝꿍 하면 떠오르는 것은 쌍둥이다. 내 짝꿍 지수는 쌍둥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수는 자신이 쌍둥이라는 것을 증오한다고 한다. 쌍둥이가 되면 싫을 것 같기도 하다. 나와 똑같은 사람이 한 명 더 있다면 정말 기분 나쁠 것 같다. 특히 내 친구들이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구분 못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동물농장’을 읽고 꽤나 생각할 것이 많은 작품이었다. 소설에 나오는 동물 또는 소재가 무엇을 상징하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아마도 소련의 혁명을 모델로 한 것인 듯했다. 하지만 내가 소련의 혁명에 대하여 지식이 풍부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누굴 상징하는 건지 조금 파악하기가 어려웠다. 어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