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치료제로 주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완화를 위해 흡입약 사용이 권장되고 있으나 병ㆍ의원에서 잘 따르지 않는 것으로 지적됐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병ㆍ의원의 흡입약 처방 비율은 53.4%, 38.1%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부작용이 큰 먹는 약(경구약)이나 주사...
17일 오후 1시 47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야산에서 불이 나 김모(74.여)씨가 질식해 숨지고 잡목 등 0.5ha(소방서 추산)를 태웠다. 경찰은 김씨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야산으로 옮겨붙은 뒤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옥천/연합...
휴일인 17일 제주 지역 야산에서 4건의 불이 나 야초지 2천500여평과 소나무 30여 그루를 태웠다. 17일 오후 1시 45분께 북제주군 구좌읍 하덕천리 마을 남쪽 200m 지점 공동목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야초지 2천여평을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이날 낮 12시 30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
◆류정열씨 별세: 이윤혁(현영기업 회장)씨 모친=16일 저녁 8시35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 19일 오전 9시. (02)3010-2293. ◆서윤희씨 별세: 최민성(델코아이닷컴 대표이사)씨 아내=16일 새벽 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 19일 아침 6시. (02)3010-2237. ◆김덕현씨 별세: 휘복(캐나다 거주) 휘철(대한법무사협회) 휘...
경의선 철도와 도로공사로 생태계가 파괴됐던 비무장지대(DMZ)에 대체습지를 조성한 결과 공사이전 생태계의 60% 이상이 복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철도ㆍ도로 환경생태 공동조사단 김귀곤(서울대 조경학과 교수)단장은 18일"경의선 철도 인근에 대체습지를 조성한 결과 참게 등 습지생물들이 돌아오고 ...
17일 오전 11시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하남산단 모 공장 기숙사에서 산업연수생인 필리핀인 J(25)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전날 함께 술을 마신 뒤 잠자리에 들었으나 아침이 돼도 일어나지 않아 확인해 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J씨의 얼굴에 음...
17일 오전 5시30분께 전남 순천시 별량면 모 사찰에서 500여m 떨어진 새우양식장 둑에서 김모(41)씨가 극약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지난 15일 이 사찰 하수구 맨홀에서 손과 발이 묶이고 청테이프로 입이가려져 숨진 채 발견된 김모(44.여)씨의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
17일 오후 2시 40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모쇼핑몰 신관 승강기가 고장을 일으켜 지상2층에서 지하2층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강기에 타고 있던 박모(35)씨 등 2명이 허리 등을 다쳤고 20여명이20분동안 승강기에 갇혀 있다가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승강기...
암사동서 식물25종 제초작업 미국개기장·비자루국화·큰도꼬마리 등 서울 강동구 암사동 생태계 보전지역에서 자라는 외래종이 제거된다.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암사동 생태계 보전지역에서 자라는 외래식물 25가지에 대해 제초작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3만1059평 규모의 암사동 생태계 보전지역은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