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자력발전소 1, 2호기 주변 주민들과 환경단체가 정부를 상대로 신고리원전 승인취소 집단소송을 제기키로해 귀추가 주목된다. 부산환경운동연합.울산반핵시민대책위와 기장군.울주군 주민 100여명으로 구성된 소송인단은 지난 2월 정부의 신고리원전 1, 2호기 실시계획 승인에 대해 절차상의 하자를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9일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EEZ)내에서 조업을 하면서 규칙을 지키지 않은 혐의(EEZ내 어업허가 등의 제한 및 조건위반)로 중국어선 1척을 나포, 군산항으로 압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64t급 목조선박인 이 어선은 8일 오후 5시께 군산시 어청도 서쪽117㎞ 해상에서 조업을 하...
본격적인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집단 식중독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9일 전북 남원보건소에 따르면 8일 오전 경남 진해로 벚꽃놀이를 갔던 남원시주천면 장안리 외평 노인회 소속 74명이 점심식사로 직접 준비한 낙지전골과 홍어채,닭고기 등을 먹은 뒤 오후 5시께부터 설사와 ...
모든 종류의 암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 치료법이 임상 실험 단계에 있어 앞으로 5년 안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영국 과학자들이 밝혔다. 유전공학 기술을 이용한 이 치료법은 올해 하반기에 영국 맨체스터시의 크리스티 병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BBC방송 인터넷판이9일 ...
강원도는 양양 산불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구호 등을 위해 최종 복구계획 확정전이라도 주택피해 위로금을 먼저 지급하는 등 긴급구호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주택 전소 가구에 500만원, 반소 가구에 290만원 등 위로금을 10일까지 조사를 완료한 뒤 11일 지급키로 했다. 또 컨테이너 집을 희망한...
아이를 많이 낳은 여성은 알레르기 비염이나 알레르기 결막염에 걸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저널 4월호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포라스티에레 박사팀은이탈리아 북중부 지역 거주 담배를 피지않는 35-74세 된 여성 1천755명을 상대로 의료 기록, 알레르기 증상 발생보고 등을 조...
양파가 골다공증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나왔다고 CBS 인터넷 판과 로이터 통신이 8일 보도했다. 스위스 베른 대학의 루돌프 브렌나이센 교수팀은 `농업ㆍ식품 화학' 최신호에쥐 실험 결과 양파에 들어있는 특정 화학물질이 뼈의 손실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9일 공무원 신분으로 각종집회에 참가하고 불법 파업을 주도한 혐의(지방공무원법 위반 등)로 8일 새벽 검거한 전국공무원노조 김영길(47) 위원장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집단 행동이 금지된 공무원 신분으로 지난해 10월31일 여의도공원에서 공무원 노동 3권 보장을 촉구...
동료교사 폭행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 안동경찰서는 9일 교사 1명을 감금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또 다른 교사 2명은 혐의가없는 것으로 드러나 내사를 종결했다. 경찰에 따르면 불구속 입건된 교사는 지난달 16일 오후 3시 40분께 재직 중인안동의 모 중학교 체육실에서 급훈 선정을 둘러싸고 언쟁을 벌...
청송감호소에서 감시 소홀을 틈타 탈주해 서울로잠입한 피감호자 이낙성(40)씨의 행방이 탈주 사흘째인 9일까지 묘연한 상태다. ◆경찰, 저인망식 공조수사 나서 = 경찰은 서울 광역수사대에 2개 전담팀, 시내5개 경찰서에 특별팀을 만들어 이씨의 행방을 쫓고 있으며 이씨의 연고지에도 가용인원을 급파해 탐문수...
벚꽃놀이를 갔던 노인회원 70여명이 준비해 간점심을 먹고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9일 남원보건소에 따르면 8일 오전 경남 진해로 벚꽃놀이를 갔던 남원시 주천면장안리 외평 노인회 소속 74명이 점심식사로 직접 준비한 낙지전골과 홍어채, 닭고기 등을 먹은 뒤 오후 5시께부...
승용차 요일제를 지키는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를감면해주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는 9일 승용차 요일제를 지키는 차량에 자동차세를 5% 감면해 주는 방안을 마련, 행정자치부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요청 결과 행자부에서 세금감면혜택을 받으면서도 승용차요일제를지키지 않...
일선 경찰서 간부들이 업무시간에 음주와 도박을 하다 경찰청 감찰팀에 적발됐다. 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 소속 경정과 경감 등 경찰간부 7명이업무시간인 6일 오후 3시20분께 관할 지역인 부산 수영구 민락동 모 횟집에서 술을마시고 도박을 벌이다 경찰청 감찰팀에 적발됐다. 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