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선관위, 학부모 진정조사 교육청 직원 학교운영위원 선출 속보=인천시 선관위가 6월 교육감 선거가 열릴 인천지역 일부 학교장들이 교육청의 요청에 따라 교육청 직원들을 조직적으로 학교운영위원에 선출되도록 했다는 진정을 받고 조사에 나섰다. 선관위 관계자는 8일 “일부 학교장들이 조직적으로 교육...
사찰 문화재보수 국고14억 ‘꿀꺽’화엄사 전주지 검거나서자 잠적 정부가 전국 사찰에 지원해 주는 각종 문화재 보수 명목의 국고 보조금이 줄줄 새고 있다. 특히 사찰 규모로 전국 10위권에 드는 전남 구례의 화엄사에서까지 수십억원의 문화재 보수비 횡령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8...
중노위, 현대중공업 부당노동행위 인정 사내 하청업체 노동자들에 대해 원청회사도 ‘사용자’의 법적 지위와 책임이 있다는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위원장 신홍)의 결정이 나왔다. 이런 결정은, 사내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고용과 노동조건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면서도 ‘사용자 지위’를 부인해온 상당수 대...
한국철도공사는 1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을 '차없는 날'로 정하고 자가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동반 4인까지 KTX 요금의3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행사는 KTX 개통 1주년을 맞아 장거리 자가용 승용차 운전자들에게 KTX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혜택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염웅철)는 8일 전직 국회의원 부인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수사 중인 사건을 잘 처리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백아무개(42)씨를 구속했다. 백씨는 2003년 “ㅈ 의원 부인을 통해 수사 담당자에게 청탁해 사건을 무마해주겠다”며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온스타일' 3217명 설문 우리나라 미혼여성의 63.4%가 ‘사랑보다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케이블·위성채널 이 홈페이지를 통해 20~30대 미혼여성 3217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애인이 사회생활을 반대할 경우 일과 사랑 가운데 어느 것을 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63....
북한이 비무장지대 남측구간의 산불진화를 위해 소방헬기 진입을 허용했으나 8일 중 작업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이 비무장지대 산불진화를 위한 소방헬기 진입을 허용했으나 `군사분계선을 넘어서는 안된다'는 조건이 달려 있는 데다 현재 군사분계선(MDL)상에 걸쳐 있는 산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