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노사 협의 최근 는 기자들의 저작권을 두고 노·사간에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논설위원과 기자들이 신문에 썼던 내용을 회사밖 출판사에서 책으로 내려는 데 대해 회사쪽에서 “먼저 저작권 문제를 회사내규로 제정하자”고 노조에 제안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노사는 지난 3월초부터 이 문제에 대해 협...
선임 팀원 일부에 결제권 한국방송은 11일부터 노무팀을 노사협력팀으로 개편해 경영본부 산하에서 사장 직속으로 옮기기로 했다. 또 선임팀원 운영과 관련된 보완책도 마련해 본부와 센터, 지역총국 등 단위별로 선임팀원 운영을 최대한 자율화했다. 한국방송은 6일 임시이사회에서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팀제 보완...
가정학습 무료 운영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9월부터 대구·광주·경북교육청에서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는 초·중학생 대상의 방과후 온라인 자율학습 체제인 ‘사이버 가정학습’을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이버 가정학습은 서울시교육청의 ‘꿀맛닷컴’(kkulmat.com)을 비롯해, 전국 16개 ...
실천협 발족 ‥ 로드맵 완성 사회 각 부문에서 투명성을 제고하고 부정부패를 감시할 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가 꾸려져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9일 투명사회협약을 맺은 공공·정치·경제·시민사회 등 4개 부문 주요 인사들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기독교연합회관에 모여 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7일 생후 70일 가량 된 신생아를 납치하고 친모를 살해한 김모ㆍ박모씨에게 각각 사형을, 심부름센터 직원 정모씨와 신생아를 구해달라고 부탁한 김모(여)씨에게는 각각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이기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김씨와 박씨...
강원도 양양군에 산불이 휩쓸고 간지 3일째인 7일 낙산사 경내는 산불의 흔적을 지우고 제모습을 되찾는 일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복구의 손길이 한창인 낙산사에는 이날도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방문객들로 하루종일 분주했다. 양양 산불로 원통보전과 낙산사 동종 종각을 비롯한 낙산사 건물의 80%가 소...
철도공사가 러시아 유전개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지급한 인수 계약금 620만 달러 가운데 310만 달러를 돌려받게 됐다. 지난달 28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현지에서 유전개발 회사인 알파에코그룹 측과 3차 계약금 반환협상을 벌여온 철도교통진흥재단 협상단은 현지 시간 6일 오후 계약금 620만 달러 가운데...
윤광웅 국방장관은 7일 이상희 합참의장과 김장수 육군총장 취임식에서 한국이 '동북아의 균형자 역할'을 수행하는데 군이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윤 장관은 이날 국방부 연병장과 충남 계룡대에서 각각 열린 취임식 훈시를 통해 "우리나라가 진정한 동북아의 균형자 역할을 수행하는데 ...
식목일 강원도 양양.고성 지역 산불진화에 나섰던 산림청 헬기들이 강풍 속에서는 비행할 수 없다는 항공안전관리도 지키지 않은 '무모한 비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항공관리소 훈령집 산림항공기 운항규정 3장 25조(기상조건 및 안전조치)에는 '평균 풍속이 회전익은 중형이 초속 1...
경북 안동의 동료교사 폭행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당사자들을 불러 대질신문을 벌였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7일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가해 의혹을 받는 교사 3명과 피해 교사 1명 등 4명을불러 대질신문을 벌였으나 폭력과 감금 여부에 대한 양측의 주장이 정반대로 엇갈렸다. 가해 의혹을...
7일 경북 구미의 낮 최고기온이 29.1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구ㆍ경북 대부분 지역이 초여름 날씨를 나타냈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한반도에 들어온 데다 낮에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대구ㆍ경북지역 날씨가 초여름처럼 무더웠다고 밝혔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을 보면 구미가 29.1도까지 올라갔고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