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교수들의 모임인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회장·이종오 명지대 교수)는 성명을 내 “강남대는 이찬수 교수의 해직을 철회하고 복직시킬 것과 종교 자유와 관련한 교원 신분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의장·정명조 주교)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성경을 발간하고 오는 28일 오후 3시...
"인간과 환경, 인간과 자연이 친해질 수 있을 거라는 개념 자체가 잘못됐어요. 우리는 하나인데 하나가 어떻게 서로 친할 수 있겠습니까" 19일 오후 한림대 고령사회교육센터 국제회의실에서는 벽안의 스님이 강의실 곳곳을 돌아다니며 유창한 한국어로 환경과 인간의 하나됨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
이슬람이 폭력적인 종교임을 암시하는 로마 가톨릭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발언이 이슬람권을 자극했다. 이슬람권은 왜 교황의 발언에 공분하는 것일까? 교황은 16일 발표한 성명에서 자신의 말이 무슬림들의 감정을 상하게 한 것에 대해 사실상의 사과 입장을 밝혔다. 교황은 또 문제 발언의 전체 맥락...
‘종교인평화봉사단’(이사장 백도웅 목사)은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올림픽공원 88마당에서 ‘장애인 후원을 위한 이웃종교 한마음 걷기대회’를 연다. 걷기대회 참가비는 1천원이며, 이는 전액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를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걷기’ 행사에 이어 가톨릭·성공회 수녀, 불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