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산업대(총장 노준형)는 18일 정진우 대한콘설탄트 대표(전 한국철도건설공학협회 회장)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 최창식 전 서울시 행정2부시장에게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02)970-6133.
경제난에 신종플루 공포가 겹치면서 올여름 휴가철 국내선 항공편 이용객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항공사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인 지난달 18일부터 30일간 국내 14개 공항의 여객수를 집계한 결과 국내선 항공편 이용객은 352만2천70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6만5천112명에 비해 8.8% 늘어났다고 17...
고(故) 최진실씨의 유골함을 훔쳐간 범인은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봉안묘(납골묘)에 안치했던 유골함을 도난당한 사건에 대한 판례가 아직 없는 상태여서, 범인을 검거하더라도 어떤 법 조항을 적용해 처벌할지 법리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남의 분묘를 고의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파헤쳤다가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한을 방문하고 17일 오후 귀환했다. 현 회장은 지난 10일 평양을 방문, 7박8일간 머물면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면담한 뒤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경기 파주의 도라산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이날 오후 2시23분께 입경했다. 현 회장은 도착 직후 성명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는 17일 자녀의 진학을 위한 위장전입 문제와 관련, "제가 변명할 수도 없고 그 점에 대해서는 사려깊지 못한 행동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위장전입 문제를 둘러싼 여야 의원들의 추궁에 "제 불찰이라고 생각한다&qu...
서울 지하철 전동차에 '자전거 전용칸'이 만들어지고, 역사에는 경사로와 자전거 전용 개집표기가 설치돼 자전거를 갖고 지하철을 타는 게 한층 편해진다. 서울시는 지하철과 연계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이 같은 방안을 10월4일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범운영 기간은 내년 ...
"네티즌을 고소한다고 하더라도 인터넷을 통한 불법 음란물 유통이 없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최근 미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성인용 영상물 제작업체가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한국 네티즌들을 고소한 가운데 일본 야동(음란 동영상)의 70% 이상을 국내에 공급하는 등 한때 '음란물 대부'로 유명세를...
올해 말부터 서울시내 노숙인이나 쪽방촌 거주자 등 명의로 대포통장이나 대포폰, 대포차를 개설하는 것이 원천 차단돼 명의 도용에 따른 피해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명의도용 피해 예방대책'을 마련,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