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검찰과 경찰이 기독교복음침례회 본산인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전격적으로 진행한 ‘두 엄마 체포 작전’은 대규모... 2014-06-11 20:21
위기에 몰린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에 ‘올인’하고 나섰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 지시로 군(합동참모본부)까지 불러 유관기관 고위관계자 대책회의를 열더니,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1일 경찰과... 2014-06-11 20:20
지지부진한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운영을 보다 못한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11일 진도실내체육관에 ‘국조특위 현장상황실’을 직접 차렸다. 특위 가동 열흘째를 맞은 이날도 여야는 청와대·국가정보원... 2014-06-11 20:18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향하던 시민 수십명이 또 무더기로 경찰에 연행됐다. 지난 10일 저녁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일대에서 열린 ‘6·10 청와대 만민공동회’ 참석자 100여명은 밤 9시20분께... 2014-06-11 20:17
올 들어 고용 증가를 주도하던 도·소매업 등 일부 서비스업종의 일자리 증가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지난달 전체 취업자수가 41만여명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11일 통계청이 ... 2014-06-11 19:39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자가 9일 경기도 안산의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 당선자는 이날 오전 9시30... 2014-06-09 17:02
세월호 침몰 당시 학생들을 구하러 나섰던 안산 단원고 유니나(28·여) 교사가 사고 54일째인 8일 주검으로 제자들 곁에 돌아왔다. 세월호 침몰사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선체에서 발견된 여성의 ... 2014-06-08 17:49
오랜만에 친절한 기자에서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유병언(73) 세모그룹 전 회장 때문에 적잖이 체면을 구기고 있는 검찰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세월호 참사라는 대재앙에 직면한 검찰은 거침없는 광폭 행보를... 2014-06-06 19:40
6·4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이제 ‘세월호 국회’도 본격화 된다.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6일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이 중재위원회를 구성해 국정조사 특위 안에서 여야 간사와 ... 2014-06-06 19:22
“이틀 뒤면 제 생일이라서 아버지가 나오신 거 같아요.” 아버지를 만나면 가장 먼저 얼굴을 비비고 싶다던 둘째 딸 김민희(29)씨는 6일 오전 8시3분, 세월호 3층 선미 쪽 선원 침실에서 아버지를 발견했다는 소... 2014-06-06 19:11
“마지막 1명이 수습될 때까지 진도에 상주해 달라.” 지방선거 이튿날인 5일 저녁 진도체육관에서는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 2014-06-05 21:04
“솔직한 마음으로 저 배에 없는 거 같아 제일 걱정이 돼요. 덩치도 크고 키도 큰데 이렇게까지 안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 2014-06-05 19:45
조정현(36·사진)씨는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민간잠수사다. 창문을 깨고 세월호 선체에 들어가 희생자를 ... 2014-06-05 19:43
세월호가 화물을 과적해 운송수익을 올리는 데 사실상 들러리를 섰던 하역업체와 해운조합 직원들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세월호 침몰사고 원인을 수사하는 검경합동수사본부는 5일 세월호의 화... 2014-06-05 19:42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만학도’는 진도실내체육관을 바쁘게 뛰어다녔다. 하얗게 샌 머리에 노란 모자를 쓰고 쓰레기 분리수거에 소매를 걷었다. 팽목항에도 일손이 필요하다고 하자 얼른 팽목항으로 떠나는 셔틀버... 2014-06-05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