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저명인사들의 학력 위조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단국대 교수인 김옥랑(62) 동숭아트센터 대표도 학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단국대는 7일 경영대학원 예술경영학과 주임교수인 김 대표가 학사학위를 취득했다는 곳이 정상적인 학위를 줄 수 없는 미인가 학교라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를 벌이기...
서울 시내 예식장, 공연장, 학원 등 공중이용시설 10곳 가운데 2곳은 공기 오염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가 지난 4~6월 시내 공중이용시설 323곳에 대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71곳(22%)에서 오염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식장의 경우 전체 조사대상 40곳의 60%인 24...
“당신의 손으로 서울을 디자인하라!” 서울 거리 곳곳에 설치될 가로판매대,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시민 디자인 공모전이 열린다. ‘내가 디자인하는 서울-2007년 공공디자인 공모전’이라는 제목의 공모전은 시민 공모부문과 전문가 초청 공모부문으로 나뉜다. 시민공모는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
낡은 건물과 소음, 매연 때문에 ‘혐오시설’의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서울시내 버스 차고지가 친환경적인 녹지 공간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2010년까지 시내 버스 차고지 102곳 가운데 56곳의 주변에 녹지를 조성하고, 사무용 건물과 화장실을 리모델링하는 버스 차고지 녹화사업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시내버스 ...
서울지역 어린이 1천명이 18일 한강을 헤엄쳐 건넌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8일 오후 1시 덕수초등학교 학생 등 어린이 1천명이 참가하는 ‘제13회 서울어린이 한강 헤엄쳐 건너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6월25일을 전후해 덕수초등학생 625명이 주먹밥...
인천시가 수도권 대기오염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16일부터 서울의 전자태그 방식 승용차요일제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고 있다.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인천시민은 인천시청 교통기획과에 신청을 하면 되고, 서울시청이나 서울의 자치구청, 동사무소에...
올해 서울 시민들이 내야할 재산세와 도시계획세 등 시세는 지난해보다 21.7% 늘어난 2조479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3일 “올해 시민이 내야 할 재산세가 지난해보다 4427억원 늘어난 2조4792억원으로 집계됐다”며 “과표가 되는 주택공시가격이 평균 24.5% 오른데다 자치구가 재산세를 깎아주던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