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3인방이 서로 다른 과제를 안고 주말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산소탱크’ 박지성(25)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엘지(LG) 암스테르담컵이 열리는 네덜란드로 날아가 5일 새벽 2시(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명문클럽 FC포르투, 6일 오전 6시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암스테르담(이상 MBC-ES...
핌 베어벡(50) 축구대표팀 감독이 보는 앞에서 최성국(23·울산 현대)이 또다시 골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팀 승리까지 가져오지는 못했다. 최근 끝난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득점왕(8골)에 오른 최성국은 2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한·중·일 프로축구 최강자전 A3챔피언스컵 2006 제프 유나이티드(일본)와의 ...
파벌싸움으로 인한 국가대표 선발 잡음, 프로선수들의 이적갈등…. 이런 국내 프로·아마스포츠계의 각종 분쟁을 해결할 한국스포츠중재위원회(KSAC)가 문을 열었다. 스포츠중재위원회는 2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현대토픽스 빌딩 19층 사무국에서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중재위는 중재신청을 받으면 법학교수...
승부조작 혐의로 2부리그 강등 조처를 받은 이탈리아 프로축구팀들에 대한 징계가 완화됐다. 이탈리아 스포츠재판소는 26일(한국시각) 항소심에서 2부리그로 강등시키려던 라치오와 피오렌티나를 1부리그(세리에A)에 잔류시키기로 결정했다. 다만, 라치오와 피오렌티나는 각각 승점 19점과 11점이 깎인 채 2006~2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