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생존자 가족들이 12일 세월호 특별법 입법 전 여·야·가족대책위가 참여하는 ‘3자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며 국회에서 농성을 벌였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청와대와 국회에 3자 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
오는 25일 학교에 복귀할 예정인 안산 단원고 2학년 생존 학생들이 쓴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내용의 호소문이 온라인에서 퍼져나가면서 안타까움과 함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우리는 단원고 2학년 학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글에서 학생들은 “원래 생활을 되찾고...
‘청와대 출입 기자단’이 8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의 비보도 전제(오프 더 레코드) ‘계란 라면’ 발언을 보도한 <한겨레> 등에 출입정지 징계 결정을 내리자, SNS에서는 청와대 기자단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유창선 시사평론가는 자신의 트위터(@changseon)에 “청와대 기자단이라는 게 국민의 눈과 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