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블랙리스트 실행을 위해 책 지원사업 심사표와 회의록을 허위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영화지원 심의 과정에서 문체부 간부가 경찰청 간부와도 문자정보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조사위)는 20일 이런 내용 등을 담...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공표한 고대 가야사의 재조명을 위해 관련 사료들을 집대성한 ‘가야총서’ 발간이 추진된다. 문화재청은 7일 서울 ‘한국의 집’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가야총서 발간과 유적 발굴·정비 등을 뼈대로 하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정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사업안은 크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