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신드롬이라 할 만하다. 유희열의 프로젝트 밴드 토이 7집 <다 카포>는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에스비에스 <케이팝스타4>에서 박진영·양현석 심사위원의 혹평을 들은 참가자 홍찬미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유희열의 심사평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 한겨레TV 문화 비평 프로그램 <잉...
실력파 외국 음악인 다섯 팀이 매일 한 팀씩 차례로 무대에 오르는 독특한 형식의 내한공연이 펼쳐진다. 내년 1월12~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안 컬처돔스테이지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7 <파이브 나이츠>’다. 현대카드가 일회성의 단독 공연이나 여름 음악 페스티벌을 연 적은 있지만, 거의 일...
“하나~ 두울~ 두울~ 셋이여….”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이 소리는 △△마을에서 ○○○ 할아버지가 노적가리에서 볏단을 내리며 부르는 소리입니다.” 언제부턴가 라디오에서 늘상 들려오는 이 소리. 갖가지 패러디로 변용될 정도로 누구에게나 익숙해진 소리이기도 하다. 25년 넘게 우리의 소리를 찾아 널리 알려온 이가 있...
에둘러 말하지 않겠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유희열의 프로젝트 밴드 ‘토이’가 18일 발표한 7집 <다 카포>(사진)의 타이틀곡은 객원가수 성시경이 부른 ‘세 사람’이지만, 음악적으로 단연 최고의 곡은 선우정아가 부른 ‘언제나 타인’이다. 비장미와 퇴폐미가 흐르는, 유희열 본인 말마따나 “1960~70년대 이탈리아 ...
실력파 밴드들의 라이브 공연과 촌철살인 고민 토크, 아트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지는 ‘2014 상상실현 페스티벌’이 오는 15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다. ‘상상 라이브’에서는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페퍼톤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등 선배 밴드와 케이티앤지(KT&G)의 신인 음악인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