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55) 한양대 특임교수가 7·30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현철씨는 6일 트위터에 “이번 7·30 재보궐선거에 서울 동작을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상도동으로 상징되는 이곳은 아버지의 기념도서관이 8월 말에 완공되고, 동교동과...
6일(현충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인 이번주 금요일(6일)~일요일(8일)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대체로 맑겠다. 낮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연휴 첫날인 금요일은 서울이 낮 30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다. 현충일인 6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다 차차 맑아지겠지만, 강원 영동은 하루 종일 대체로 흐릴 것...
에스비에스(SBS)는 4일 밤 6·4 지방선거 개표 방송에서 “오후 9시30분 현재 전북 지사 선거에서 송하진 새정치민주연합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고 보도했다. 이 시간 현재 송하진 후보는 득표율 69.6%로 20.4%를 얻은 박철곤 새누리당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6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중 2346만4573명이 참여, 56.8%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5년 1회 지방선거 68.4%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 기록은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
종합편성채널인 제이티비시(JTBC)는 4일 자체적으로 경합지역으로 분류된 곳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전화조사 방식으로 예측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를 보면, 서울시장 선거는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55.6%,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 43.2%로 방송 3사 출구조사와 거의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반면, 경기도지사...
한국방송·문화방송·에스비에스 등 방송3사가 공동 진행한 6·4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5곳 우세, 새누리당이 5곳 우세, 나머지 7곳이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경합지역으로 분류된 7곳은 오차범위내 접전으로, 선거사상 최대의 혼전양상을 보이며 막판까지 예측 불...
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인 단원고 여학생의 아버지가 딸의 영정사진과 함께 찍은 투표 인증샷을 올려 누리꾼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이날 오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 유예은양의 아버지이자 세월호 희생자가족 대책협의회 대변인을 맡고 있는 유경근씨는 페이스북에 딸 예...
지방선거날인 4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간간히 비가 내릴 전망이다. 그러나 투표를 하기엔 너무 덥지 않은 적당한 날씨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남 이남 지방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뿌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과 경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