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 도전하며 정계에 입문하는 노회한 분들을 봅니다. 긴 세월 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통찰로 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큰 뜻? 글쎄요. 우스갯소리는 어떤가요. 심심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정계 진출만으로도 쏠려오는 이목들이 황홀하게 느껴진다고 말이죠. 회춘하는 기분까지 든다나요. 권력일 겁니다. 현역 시절...